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 부엌에서 인분이 발견돼
입주민이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하네요.
경기도의 유명 아파트를 분양받은 A 씨가 입주 전 집 전체를 보다가
순간 이상한 냄새가 나 집 이곳저곳을 살펴본 결과,
뜻밖에도 싱크대 아래 하수관 옆에서 인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A 씨가 아파트 완공 후인 지난 8월 사전점검을 나섰을 때는 인분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 누군가 놓아둔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새 아파트에 들어간다는 기쁨과 행복을 가지고 둘러본 결과,
이런 슬프고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에 너무 놀랍습니다.
시공사에서 꼭 보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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