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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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과거 가수 나훈아의 ‘레전드’ 기자회견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31일 김수현은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故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수현은 기존에 소속사를 통해 발표했던 내용과 동일한 입장을 유지하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1년간 교제한 바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나훈아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저런게 진짜 기자회견”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08년 1월, 가수 나훈아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그는 “일본 야쿠자로부터 중요신체부위를 절단당했다”, “나훈아가 남의 아내를 빼앗았다”, “글래머 여배우와의 염문설” 등 확인되지 않은 각종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기자회견장에서 나훈아는 “내가 바지를 내려서 5분을 보여드리겠다. 아니면 믿으시겠냐”라며 취재진 앞에서 바지 벨트를 풀었다. 당시 기자회견장에는 취재진만 700여 명이 몰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남의 마누라를 탐하거나 내가 그런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졌다면 여러분들이 집에서 키우는 개의 OO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은 엄연히 간통죄라는 게 있는 법치 국가다. 내가 벌써 그랬다면 법적으로도 문제가 생겨야 한다. 난 진실은 시간이 걸린 뿐 꼭 밝혀진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나훈아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던 기자회견은 ‘레전드’ 꼽히며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적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이후 나훈아는 11년 뒤 컴백했고 변함없이 노래하며 많은 음악 팬들을 울리고 웃겼다. 특히 지난 2020년 8월에 발표한 ‘테스형!’은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노래다.
가수 아이유가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2일 최근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관련 OSE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을 향한 여러 가지 오해에 대해 “살면서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내가 지닌 성정에 비해 실제 나보다 좋게 봐주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일을 하면서 이렇게 오래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라며 “특히 공연을 하거나 작품을 할 때 피드백으로 크게 정신을 못 차릴 때도 많지만, 그건 사실 좋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게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국밥·음료 등을 선결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이유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이에 동참했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를 비난하며 ‘좌파 연예인’ 리스트를 작성해 CIA에 신고하는 등 도 넘은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아이유에게는 ‘좌이유(좌파+아이유)’라는 꼬리표까지 붙었다.
아이유는 이에 대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내가 언제 그렇게 관심을 많이 받는 사람이 됐을까 싶었다”라며 “‘나한테만 왜 그러지?’ 이런 생각은 잘 안 한다. 그런 것도 (연예인으로서) 감당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다가도 심각하게 선을 넘는 표현이나 큰 오해를 만들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으면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196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아이유는 애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아들인 래퍼 노엘(NO:EL, 본명 장용준)이 자신의 SNS 댓글 기능을 막았다.
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노엘의 SNS 게시물들의 댓글 기능은 모두 막혀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그는 기존에 올렸던 게시물들을 대부분 삭제했으며, 자신의 소속사인 인디고 뮤직의 로고 사진과 내달 31일 개최되는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 관한 사진만 남겨뒀다.
앞서 이날 새벽 노엘은 팬들을 위한 자필 편지를 작성해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자필 편지조차도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엘이 여러 게시물을 삭제하고, 댓글 기능을 막아둔 것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아침 그의 부친인 장 전 의원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악플이 달려 댓글 기능을 막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11시 45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생전 장 전 의원은 2015년 부산 모 대학 부총장 시절 당시 비서였던 A 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로 피소된 바 있다.
이후 A 씨는 사건 당시 촬영했던 영상을 공개했으며, 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당사자의 사망으로 인해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우 김수현(37)이 故 김새론과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해외 동시 시청자 수가 13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의 기자회견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간 김수현 시청자 1300만 돌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시통역 서비스를 해준 중국의 한 채널의 동시 접속자 수가 공유됐다. 지난 31일 오후 5시 기준 시청자 수는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커리어 하이 달성이다. 스타 김수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31일, 김수현은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았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기존에 소속사를 통해 발표했던 내용과 동일한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1년간 교제한 바 있다”라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또한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형사고소했으며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관련된 여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눈 카톡이 추가적으로 공개됐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는 “우리는 김새론 씨와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 때문에 싸우는 것이다”라며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수위가 낮은 증거를 협의에 거쳐서 공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 씨가 (생전) 김수현과의 대화 내용을 따로 캡처까지 해서 보관하고 있었다”라며 “카톡 없애고 텔레그램 쓰자고 할 때부터 이상함을 감지했는지 모르겠다. 김수현 씨가 가스라이팅 하면서도 얼마나 불안감을 안겼으면 캡처가 많을까”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카톡에서 김수현은 故 김새론에게 “밤에 또 놀 거 같다”라고 말하자, 故 김새론은 “그래 휴가 나왔으니 놀아야지. 근데 약속 당일 펑크에 연락은 하루 종일 없어서 조금 기분이 좋지는 않네”라고 답하려다가 만 정황이 포착됐다.
그러나 故 김새론은 해당 답 대신 “이미 놀기로 한 거면 미리 말을 해주지. 어제는 연락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해도 하루 종일 (연락이) 안되고 휴가 나와서 놀고 싶은 것도 만날 사람 많은 것도 이해하는데 난 서운해. 잘 놀고 술병 나지 말거라”라고 수정해 김수현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군대에 복귀하는 김수현은 “휴가다 보니까 계속 마음이 급하고 초조해 시간만 후루루 보냈다. 미안하다”라며 “나는 이제 복귀행 차를 타고 간다. 들어가서 연락하면 받아줘”라고 故 김새론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이를 본 김세의 대표는 “관심이 식은 게 느껴진다”라며 “(김새론이) 중학생이었을 때까지는 뜨거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앞서 김세의 대표가 공개한 카톡은 故 김새론이 고등학생 2학년이던 시절이며, 김수현은 군 복무를 했을 당시인 2018년이었다.
한편 김세의 대표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과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상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수현은 “죄송하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말할 수 없이 도와주신 회사 식구 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성년 교제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 1년 여 정도 교제했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이 출연한 tvN ‘눈물의 여왕’은 지난 2024년 3월 9일 첫 방송됐으며 4월 28일 종영했다.
김수현 측의 주장대로라면 2000년생인 김새론은 성인이 된 후 교제한 것이다.
김수현은 “하지만 그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스타 김수현의 선택을 해왔다. 제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하나 두려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이다. 내 마음 하나 편하자고 그 결정을 내 맘대로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게 김수현이라는 사람이 짊어져야 할 책임감이다. 이기적이라고 비판한다면 얼마든지 받겠다.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故 김새론의 유족들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두 사람이 김새론이 미성년이던 시절부터 약 6년 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다.
28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58회는 만우절 특집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2001~2010년도에 활동한 가수들의 히트곡을 소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을 시작하면서 김희철은 “오늘 진지하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이어 “저 김희철이 드디어 장가를 간다”라고 말하더니 이내 “여러분, 뻥이야”라고 밝힌다.
이는 김희철이 만우절 특집 기념으로 재치 있는 장난을 선보인 것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2008)’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노래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아 가사를 일부 수정했다는 점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희철은 1983년 7월 10일생이다.
그는 2005년 드라마 ‘반올림2’으로 데뷔했으며, 8개월 뒤 슈퍼주니어에 합류해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故 김새론이 배우 김수현과의 첫 열애설이 ‘셀프열애설’로 부정당하자 심한 좌절감을 느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 27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인이 생전 친구들에게 보냈던 카톡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김새론은 친구에게 “나 지금 자살방지 상담센터에 전화했다. 너무 죽을 거 같아서. 왜 나한테 욕하나. 내가 뭘 잘못했는데. 왜 나랑 헤어져,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라고 보냈다.
당시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이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위약금 7억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 증명을 받았다.
이후 김수현 등 소속사 관계자 모두 연락이 닿지 않자, 김새론은 과거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그제서야 김새론에게 ‘당장 갚지는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회사 밖에서는 김새론과 김수현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졌던 상황.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며 “김새론 의도를 알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결국 이 일로 김새론에게는 ‘셀프열애설’이라는 꼬리표가 붙었고, 김새론은 우울함에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은 “사귀었던 건 팩트고, 난 거짓말한 게 없는데 답답함은 내 몫이다. 나만 (연애도 안 하는데) 사진 올린 미친X이 됐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친구에게 털어놨다.
친구는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라 그렇다. 신경쓰지 마라. 내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둘이 사귀었다고 글 쓰고 다니겠다”라며 “상황 설명 다 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렸다고 하면 안 되나?”라며 김새론을 위로했다.
친구는 김새론에게 “나 만나는 사람마다 김수현 서른 살 때 중학생 김새론 만났는데 사람으로서 할 짓이냐고 하고 다닐까”라고 보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여기에서 더하면 너한테도 피해가 갈 것 같다”며 김새론을 말렸다. 그러자 김새론은 “응, 같이 죽을 수는 없으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가로세로연구소’가 故 김새론의 절친이라고 주장하는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지난 25일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에서 김세의 대표는 A 씨의 증언을 공개했다.
A 씨는 “전남친 증언과 사실 확인서 때문에 가족들이 너무 고통 받고 계신 거 같다”라며 자신이 김새론과 매우 친한 친구였고, 작년에는 김새론의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어머니랑 계속 봤었다고 밝혔다.
그는 “김새론이 깨어 있을 때 어머니가 계시고 잠드는 시간에는 어머니가 대리운전 일을 하러 나갔다”라고 전했다.
김새론이 수십억 원을 벌었는데 부모가 재산을 가져갔다는 주장에 대해 A 씨는 “만약 부모가 돈을 가져갔다면 집안이 부유해야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알고, 김새론은 일 때문에 자취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A 씨는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소심한 성격”이라며 “김수현 측인지 어딘지 몰라도 협박을 받은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김세의가 김새론의 전남친, 전남편 등의 문제로 물타기에 나선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A 씨는 “1차 내용 증명을 받고 김수현 님한테 문자 보낸 건 알고 있다. 2차 증명 일은 몰랐다. 그런데 그 이후에 김새론과 성수동 서울숲에 가서 편지를 쓴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A 씨는 “김새론은 김수현 님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김수현 님이 그쪽에 거주하고 계시니까. 그런데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가 아니고, 두고 와도 다른 사람이 볼 지 모르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세의는 “‘이 편지를 제발 오빠가 봤으면 좋겠어‘라고 적은 김새론 씨의 편지가 있다. 공개를 안 했지만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새론의 유족 측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현 소속사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수현에게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30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김수현의 팬미팅이 취소됐음을 알렸다.
해당 팬미팅의 티켓은 전액 환불 될 예정이며 세븐일레븐 측은 ”스케줄 조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취소 이유를 알렸다.
김수현은 오는 30일 세븐일레븐이 주최하는 대만 가오슝 벚꽃축제 행사에 등장할 예정이었다.
당초 40여 분간 팬들과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됐으나 수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행사 취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안전상의 이유로 김수현 씨의 대만 브랜드 행사 일정이 연기되었다”라고 알렸다.
외신 등에 따르면 해당 행사의 취소 위약금이 3000만 위안(한화 약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 위약금에 대한 논의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앞서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이에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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