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뉴욕에서 술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앞서 이시영은 아들과 한 달 동안 뉴욕살이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이후 SNS를 통해 여행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근 올라온 사진 및 영상 속에서 칵테일, 와인, 샴페인 등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다시 뉴욕. 날씨 너무 좋았던 하루, 미술관도 가고 언니 덕분에 지금 뉴욕에서 핫한 미슐랭 녹수도 가보고 코드받아서 들어가는 입구도 기엽 ㅎㅎ 오너 쉐프님이 한국분이세요. 마지막에 갔던 칵테일바까지도 완벽했던 불금”이라며 칵테일, 와인 등을 즐기는 모습을 전했다.
또 다른 날에도 “진짜 최고였다. 5시간 리무진 투어”라며 리무진으로 뉴욕 전역을 투어한 사실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무진 내에서 샴페인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으나, “논알콜 샴페인까지”라고 덧붙여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이시영은 뉴욕 여행 내내 음주하는 사진 및 영상을 올렸으나, 이는 사진용이거나 논알콜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시영은 뉴욕 여행을 앞두고 이혼한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시영은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둘째 임신에 행복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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