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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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과거 자신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던 정형돈의 짤을 공유해 화제다.
최근 지드래곤은 소셜 미디어 부계정을 개설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속 정형돈의 모습을 올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상사’ 특집 속 정형돈이 “지드래곤 보고 있나? 이게 패션이다”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지드래곤이 정형돈의 ‘무한도전’ 짤을 업로드하거나 정형돈의 사진을 스토리에 넣는 등 정형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팬들은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컴백 기념으로 정형돈이랑 만났으면 좋겠다. 지드래곤 아직도 정형돈 못 잊었네. 지드래곤의 유일한 짝사랑 상대. 케미 또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파트너로 만나 밀당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과거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을 “정형돈의 옛 남자”라고 소개하거나 예능 ‘주간아이돌’에서 자신이 마음 속 몇 번째냐고 묻는 정형돈에게 “첫 번째”라고 말하는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발매했다. 특히 ‘파워’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2024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모델 한혜진이 함께 찍은 수영복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데뷔 25주년 파티. 세얼간이부터 미우새 식구들까지 총집합! 한혜진 찐친들과 함께하는 좌충우돌 달력 화보 촬영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모델 데뷔 25주년을 기념해서 친구, 동료들과 함께 화보를 찍는다. 촬영한 사진으로 2025년 달력을 만들어서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어머니를 포함해 배정남, 이상민, 서장훈, 이시언, 박나래, 엄지윤, 박제니 등이 등장했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90년대 수영복 콘셉트를 맡았다. 이에 박나래는 깜짝 놀라며 “나 수영복 입어? 나 제모도 못 했는데 배렛나루 괜찮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몸 좋은 사람도 많은데 왜 나에게 수영복을 입히냐”라고 불평하다가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화보 촬영에 돌입했고 생각보다 큰 키 차이 때문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은 “이거 너무 합성인 것 같다”라며 웃었고, 결국 박나래는 키높이 단을 투입해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촬영을 마친 박나래는 “달심 언니 덕분에 수영복 화보를 찍어본다. 내 숙원 사업이었는데”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나래가 화보 촬영장을 즐겨서 기분이 좋았다. 나래한테 결과물 사진을 보내줬는데 1분만에 SNS에 올렸다. 나래가 살을 쪽 빼서 결과물이 잘 나왔다”고 만족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48kg까지 체중을 감량한 박나래는 32인치에서 25인치까지 줄어든 사이즈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디자이너 지춘희가 배우 원빈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춘희는 함께 여행을 다닌다는 이나영·원빈 부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꼭 만나고 싶은 배우로 원빈을 꼽았고, 전현무는 “연예인도 좀처럼 만나기 힘들어서 용이라는 소리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지춘희는 “본인이 안 하는 건 아니고 작품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 잘은 모르겠지만 작품은 계속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원빈의 근황을 전했다.
이후 원빈의 아내인 이나영이 지춘희를 위해 남긴 영상편지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이나영은 “혹시나 선생님이 긴장을 하고 계실까 해서 제가 응원차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이번에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선생님만의 감각과 감성들의 디자인을 보면서 또 한번 감동을 받았다. 오래오래 저희 곁에서 함께 해달라.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지춘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지춘희는 “이나영 씨가 예뻐진 만큼 원빈 씨도 굉장히 성숙해져서 더 멋진 남자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47세인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후 원빈은 2015년 5월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그해 12월 아들을 얻었다.
아나운서 김승휘가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 노총각 스타인 김승휘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휘는 “사람들이 ‘결혼할 사람은 알아본다’라며 전기가 오는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느낌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에서는 물에 빠지면 입만 뜰 것처럼 말이 많지만 실제로 여자분 만나면 숙맥이다. 말을 잘 못한다”라며 의외의 모습을 밝혔다.
그는 “전화만 붙들고 기다린다. 소개팅을 해도 애프터를 먼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여성분이 ‘저 남자 나한테 관심이 없나 보다’, ‘1순위가 일인가 보다’ 하고 연락이 끊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는 김승휘는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승휘는 이상형에 대해 “야한 사람을 좋아한다. 봤을 때 야시시한 사람이 좋다”라고 말해 MC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그러면서 “키가 크고 늘씬한 서양 모델 같은데 얼굴은 동양적인 사람이 좋다. 일도 성공하고 저녁에 취향은 소탈해서 포장마차에서 소주도 한 잔 하고 팔짱 끼고 돌아오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생으로 43세인 김승휘는 지난 2008년 KBS 공채 34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김승휘는 현재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에서 노련한 진행을 뽐내고 있다.
개그맨 이광섭이 아내에게 24시간 감시를 당한다고 털어놨다.
지난 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개그맨 이광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광섭은 “아내가 필리핀에 가 있는데 우리 집 거실에 있는 홈캠으로 24시간 저를 보고 있다. 집에서 저 혼자 24시간 관찰 예능을 찍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가 기분이 나빠서 카메라 각도를 바꿨다. 그랬더니 ‘좋은 말로 할 때 돌려놔’라고 문자 메시지가 왔다. 2주 가까이 (홈캠을 켜두고)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광섭은 “아내가 저를 많이 사랑하니까 그렇게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몇 개월 전 외도 의심을 받았던 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엄청 싫어하는 제 선배가 있다. 솔로인 선배라 술자리에 여성 지인도 데리고 온다. 저는 착한 척하는 게 아니라 다 얘기한다. 그래야 속이 편하다. (아내가) 만나지 말라고는 안 하는데 싫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형을 만나러 가는데 싫어할 걸 아니까 방송국에 회의하러 간다고 거짓말했다. 형을 만나서 술도 안 마시고 커피 마시면서 사는 이야기 하고 들어왔다. 그런데 다음날 아내가 ‘블랙박스 좀 보자’고 하더라. 그때 그 형을 만난 걸 들킬까 봐 역으로 화를 냈다”고 떠올렸다.
이광섭은 “제가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 다니는데 제가 봐도 흔히 모텔 같은 데 가면 차가 지나가면 밧줄 같은 게 있지 않나. 차 위를 훑고 지나간 흔적이 있더라. 저는 진짜 들어간 적이 없다”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가 좀 많은 날 비가 오고 시속 80㎞ 이상 달리면 자연스럽게 창문에 자국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광섭은 지난 2018년 8살 연하 아내 이송이와 결혼했다.
프로듀서 김광수가 티아라 왕따 사건의 전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8일 MBN ‘가보자GO’ 측은 “연예 기획사 대표, 김광수 전 국민을 떠들썩하게 만든 티아라 사건의 진실을 밝히다!”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광수는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 나서 중대발표를 결정했다. 이건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화영, 효영이에게 계약서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계약서를 찢었다. ‘나가라, 조건 없이 풀어주겠다‘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후 인터넷에서는 의지 어쩌고 하면서 왕따설이 나왔고 퍼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 화영이 다리 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며 불화설이 제기됐고, 이후 티아라 멤버 다수가 같은 날 개개인의 소셜 미디어에 “의지의 차이“라는 게시물을 남기며 화영을 저격했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화영은 팀에서 탈퇴했고, 티아라 멤버들은 대중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김광수는 “기사를 보고 티아라 부모님들이 회사로 찾아와서 기자회견을 해서 카톡이고 뭐고 다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 저 친구들의 인생은 어쩌나 생각하다가 제가 죽었다“라며 잘못을 했어도 어렸던 화영의 앞날을 걱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생각했을 때 티아라 멤버들에게 잘못이 없어서 방송을 강행한 거다. 근데 대중은 ‘김광수가 얼마나 힘이 있으면, 연예계에서 막강하면 활동을 강행하나’라더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생각할 때 우리들은 잘못한 게 없었다. 내가 ‘난 욕먹어도 돼. 너희들은 여기에서 멈추면 영원히 재기를 못해. 내가 다 안겠다. 너네는 가야 돼’라고 했다. 그때가 저한테는 엄청난 위기였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도 위기가 진행 중일 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당시 결정을 후회하냐’라는 질문에 김광수는 “티아라 애들이 제 생일 때 가끔 오는데 그때 내가 미안해서 많이 운다. 애들한테 ‘미안하다. 내가 조금만 참을걸‘이라고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배우 송승헌이 친하지 않은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송승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조세호 결혼식에서 송승헌과 만났던 것을 회상하며 “조세호 결혼식에 많은 분들이 왔지만 승헌 씨가 와 있더라. (조세호와) 그렇게 친한지 몰랐다”며 두 사람의 친분을 궁금해했다.
이에 송승헌은 “결혼 한 두 달 전에 행사장에서 만났었다. ‘결혼 축하해요’하고 지나갔다. 세호 씨랑 개인적으로 막 만나거나 이럴 정도의 친분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초대해 주세요. 연락주세요’라고 했다. 연락을 하는게 맞는지 아닌지 집에서 고민을 했다. 근데 ‘청첩장 보내줘요‘라고 문자 메시지가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송승헌은 “조세호 씨 결혼식 못가면 좀 뒤처지는 거 같은 느낌이 확 왔다”라며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니다를까 갔더니 줄이 엄청났다. 입장 팔찌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이동욱 씨와 같이 앉았는데 ‘이렇게 성대한 결혼식 처음 봤다’라고 했더니 하객이 900~1000명이 왔다고 하더라”며 후기를 전했다.
또한 송승헌은 “어쨌든 간 사람으로서 너무 떳떳하다. 정말 잘 간 것 같다. 우리나라 대중문화계는 조세호 결혼식 간 사람과 안 간 사람으로 앞으로 기록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0월 20일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대만 배우 장개훈(莊凱勛)이 사생팬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장개훈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생 피해를 호소했다.
장개훈은 “이상한 친구가 몇달째 나에게 성관계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생팬과 나눈 문자가 그대로 공개되어 있었고, 사생팬의 정보가 담긴 내용은 모자이크 처리돼 있었다.
그는 “밤낮가리는 거 없이 문자했고, 오랫동안 나를 괴롭혔다. 차갑게 대처하고 싶었지만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사생팬은 장개훈에게 “성관계하고 싶다. 집에 있기 너무 심심하다. 그냥 하고 싶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
이에 장개훈은 “그런 생각이 계속 들면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내 성욕을 식욕으로 바꿀 것”이라며 유머러스하게 답했다.
또한 그는 “자꾸 음란한 생각 하지 말고 심심하면 내가 나오는 영화나 새로 나온 드라마를 봐라”며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개훈은 “나는 내 아내를 정말 사랑한다. 정말 하고 싶으면 나한테 말하지 말고 알아서 해결해라. 다음엔 모자이크 처리 없다”고 경고했다.
장개훈의 유쾌한 대처를 본 네티즌들은 “보면서 계속 웃었네요. 창의적이다. 형님 최고입니다. 격려까지 해주시네요. 사생팬은 병원 가야 한다. 웃겨 죽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유준상이 뇌출혈로 사망한 부친과 15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모친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연기 인생 30년 배우 유준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준상은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신 후 집안을 일으켜야 했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유준상은 “아버지가 진짜 엄하셨지만 항상 올바르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과 인사성,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제대하고 뭔가를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뉴욕으로 뮤지컬 유학을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생계 준비를 해야 해서 방송국 시험을 보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라며 “아버지가 50살에 돌아가셨다. 그래서 제가 50살 될 때 엄청난 트라우마가 있었다. ‘살아있을까. 아이들이 있어서 견뎌야 하는데’라며 무서웠다. 50살이 넘어가면서 다행히 살아 있네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완전히 삶이 바뀌면서 전투 모드가 됐다. 닥치는대로 일을 했다. 아버지는 안타깝게도 제가 배우가 된 걸 모르고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또한 유준상은 “사실 저희 어머니도 그 이후로 15년 전 뇌출혈로 쓰러지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유준상은 “어머니도 가끔씩 아이가 되신다. 아이가 된 어머니에게 ‘엄마 곧 갈 텐데 뭘. 그래도 조금만 힘내고 아들 알아보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 지금도 홈쇼핑 보시니까 아직 살아 있네’라고 즐겁게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생인 유준상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넝쿨째 굴러온 당신’, ‘풍문으로 들었소’, ‘환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래퍼 김하온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주목을 받은 BJ 과즙세연이 16억 먹튀설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즙세연에게 16억 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한 남성의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과즙세연에게 가장 많은 후원을 하며 ‘열혈회장’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진짜 별의별 정신이상자 많이 만나봤지만 너 같은 여자는 처음이다. 정말 화나고 울화통 터지고 서러울 뿐”이라고 운을 뗐다.
A 씨는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냐. 다른 사람들이 널 다 욕할 때도 각종 의혹과 불편한 진실들이 다 사실로 밝혀져도 난 너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방송을 최대한 도와줬다“고 말했다.
이어 “풍(별풍선)을 안 쐈다고? 그래 내 풍력 떨어진 거 인정한다. 나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너한텐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나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네 오래된 열혈 팬이든, 매니저 일을 보든 그냥 돈통 중 하나일 뿐이었겠지.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사람을 무시했어야 할 정도인가, 돈 떨어지면 알아서 떨어져라 이런 건가”라며 분노했다.
특히 A 씨는 “너 남자 친구 걸렸을 때도, 필리핀 접대 의혹 있을 때도, 미국 의혹이 있을 때까지도 최근까지 네 곁에 머물렀다”라며 과즙세연이 LA에서 방시혁 의장과 만났던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다른 열혈 팬들한테도 이런 식으로 대해서 다들 속으로 분 삭히며 떠나간 건지. 매번 친구 없다고 한탄했지. 네가 네 곁의 사람을 이런 식으로 대하는데 어떤 누가 곁에 남아있겠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현재 과즙세연은 A 씨의 주장에 대해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 과즙세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인들과 호텔 스위트룸에서 보낸 생일파티 사진을 올렸다. 특히 래퍼 김하온과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과즙세연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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