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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3.05 16:59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수 에일리와 결혼식 날짜가 겹쳤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이 하하에게 결혼식과 관련해 조언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종민은 방송에서 하하를 신랑 플래너라고 칭하며 그를 치켜세웠다. 김종민은 하하에 대해 “엄청난 사랑꾼이자 이벤트 장인이다”라며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김종민은 하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등장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라디오에서 하하는 김종민에게 “에일리가 (김종민과) 같은 날 결혼하는데 난 이미 청첩장을 받았다”라며 난처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종민은 “그러게 말이다. 얼마 전 에일리한테 ‘청첩장 보내라’고 했는데, 내가 그날로 결혼식을 잡았더라. 너무 민폐“라고 자책했다. 하하는 “그러면 신지는 어디로 가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에일리한테 갈 거 같다. 둘이 워낙 친하다”라고 멋쩍게 웃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오는 4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함께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코앞인데... 민폐 논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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