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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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8일 태연은 “letter to myself. 11/18”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태연의 6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 앨범 재킷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태연은 흰색 프린팅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힙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여기에 호피 무늬 스타킹, 속옷을 반바지 위에 착용한 과감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 받던 ‘탱구’ 태연의 반전 매력이 놀라움을 안긴다.
태연은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머리와 짧게 자른 앞머리로 내추럴한 매력을 더했다. 화려한 스타일링 없이도 아름다운 비주얼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존재 자체가 아름다움”, “나는 김태연 아니면 안된다”, “런던 락소녀 태연 이거지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누나 팬티를 밖에 입었어요”, “태연아 팬티 차림으로 길거리 돌아다니지 말고 조심해야 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태연의 파격 스타일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태연은 6번째 미니 앨범 ‘Letter To Myself’으로 돌아온다. ‘Letter To Myself’는 태연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태연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는 11월 18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경찰이 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가수 제시의 협박 및 범인은닉·도피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7일 SBS에 따르면 경찰은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제시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 측은 ‘제시가 폭행에 가담하거나 협박했다고 볼 정황이 없으며, 범인을 도피시켰다고도 볼 수 없다’라고 판단했다.
제시는 지난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당시 미성년자 A군은 제시에게 사인을 요청한 뒤 지인에게 폭행을 당했다. 제시는 이 상황을 보고도 별다른 대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제시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나도 너무 당황하여 팬분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했지만, A씨 측은 “진정성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피해자를 폭행한 가해자는 제시의 일행 중 한 명으로 알려졌지만, 제시 측은 가해자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제시는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고발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번 불송치 결정에 대해 제시 측 변호인은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에 대해서 여전히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경찰 조사 결과에서 드러나듯이 제시가 사건 발생 이전에 A씨를 알았거나, 그의 도피를 도운 사실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시는 이번 사태로 인해 소속사 디오디(DOD)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 상태다. 이로 인해 제시의 독립 레이블 언니(UNNI) 구축은 무산됐다.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는 걸까.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빅뱅 지드래곤을 또 한 번 언급해 빈축을 샀다.
5일 고영욱은 자신의 채널에 “요즘 다시 두건이 유행하는 건가”라는 글과 함께 두건을 두르고 있는 자신의 과거 사진과 지드래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앞서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지드래곤은 두건 패션으로 남다른 센스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고영욱은 “두건을 즐겨 하던 내가 꼬마 룰라 시절 7살이었던 지용 군한테 시나브로 영감을 줬던 걸까. 난 한참 앞서갔다”라고 ‘셀프’ 칭찬을 늘어놓았다.
고영욱이 지드래곤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달 그는 “온라인에 올라가 있는 내 사진은 대부분 어색하거나 거북한 사진이지만 나도 한 때는 당대 최고의 댄디 보이, 댄디 걸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시절이 있다”면서 지드래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어린 시절 룰라 뮤직비디오에 ‘꼬마 룰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를 언급한 고영욱은 “일곱 살 권지용 군이 내 역할을 맡고 나를 따라하고 소개까지 해줬다”면서 “그것만으로 가문의 영광이고 이번 생이 죄다 망하기만 한 건 아닌 듯하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고영욱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연예계를 향한 불만, 그리움 등을 계속해서 토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재미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 누군가가 70억원 가까운 빚을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꾸만 무기력해지기도 했다”라며 룰라 출신 이상민을 저격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4차례에 걸쳐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고영욱은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태다. 앞서 그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으로 복귀를 꾀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소속사를 저격했다. 5일 주니엘은 “2년전 공백기가 길었던 어느날 오랜만에 ‘디어'(Dear)라는 노래를 냈다”라고 회상했다.
주니엘은 ‘디어’에 대해 “당시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노래를 내는 것이었기에 회사에서 팬분들에게 받았던 선물들과 편지들을 뮤직비디오 소품으로 쓰고 싶다고 하여 집에 있는 팬분들의 선물을 소품으로 가져다 줬다”라고 말했다.
그 후 2년이 지났음에도 소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그는 “그간 돌려달라고 수십차례 요청을 했지만 회사에 다 정리를 해놨다는 말 뿐. 담당자가 매번 바뀌어서 처음 듣는 이야기라 확인해본다는 둥 회사가 여러 지역에 있는데 바빠서 가지러 갈 수 없다는 등 각종 이유로 나는 돌려 받지 못했다”면서 “어제 다시 요청을 했을 땐 회사가 이사를 하기도 했고 또 여러가지 이유로 그것들을 다 챙겨다닐 수 없어서 소품 전부를 챙기지 못했을거란 말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주니엘은 “괜히 소품으로 썼다. 이럴거면 평소처럼 집에 얌전히 모셔둘걸. 그래도 10주년이고 팬들과 나의 이야기를 쓴 노래라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선뜻 소품요청에 오케이 한거였는데 속상하고 속이 쓰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2012년 ‘일라 일라'(illa illa)로 데뷔했으며, ‘제2의 아이유’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았다. 2022년 6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그해 12월, 신곡 ‘디어’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디어’는 주니엘이 직접 작사와 작곡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무엇보다 소중하고 누구보다 사랑했기에 외면할 수밖에 없던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센스 넘치는 리액션으로 긴장했던 사연자의 마음을 풀어줬고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5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 8회에서 김지민은 핵심을 찌르는 질문으로 안방마님으로서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이날 김지민은 건조기 관련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보낸 사연자에게 “통장이 건조됐네요”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다행히 카드사가 잘 해결해 돈을 돌려받았다는 말에 크게 안심하며 위로를 건넸다.
낯을 많이 가리는 남편 때문에 악역을 자처하고 있다는 아내의 사연을 맛깔나게 소개한 김지민은 사연자의 입장에 몰입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뛰어난 그녀의 공감 능력은 관중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김지민은 남자친구가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른다는 사연 당사자에게 “연애 경험이 어떻게 되세요? 내 것도 깔게”라고 말해 현장에 빅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백화점에 갈 때 긴장한다는 이야기에 김지민은 “돈 쓸까봐 긴장한 거 아니에요?”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기도. 뿐만 아니라 그는 지치지 않는 텐션을 유지하며 마지막 사연까지 소개, 남다른 흡인력을 발휘하며 프로다운 MC 면모를 입증했다.
이처럼 ‘김창옥쇼3’ 안방마님으로 나선 김지민은 관중을 사로잡은 리액션으로 화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지민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지민은 동료 개그맨 유상무와 4년간 공개연애를 했으나, 헤어졌다. 이후 김지민은 전현무와 부동산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이 포착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전현무는 김지민의 가방을 대신 메줬는데, 전현무가 자신의 것이라고 거짓 인터뷰를 해 열애설이 일파만파 커졌다.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 이혼 소송 관련 자문을 구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심경 변화가 생긴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 자문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제 혼자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에게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며 용기를 얻게 된 계기를 전한다. 특히 그는 율희는 “늦었지만 바로잡아야겠다”라고 심경 변화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율희는 변호사를 만나 과거 협의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심경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제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며 달라진 의지와 결심을 내비친다. 율희가 변호사와 나눈 이야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및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말 이혼 당시 세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최민환이 양육하는 것으로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 최민환이 아이들을 양육해 왔으나 최근 이들 부부의 이혼 사유 및 관계가 논란이 되면서 양육권과 위자료 부분에 대한 논의를 명확하게 하려는 듯하다.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전남편인 최민환이 유흥업소를 출입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에서도 활동을 중지했다.
한편,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는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11월 5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9회가 방영된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컨디션 난조로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를 한 주간 쉬어간다.
5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측은 “긴급 공지. 영미 DJ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 주는 가수 나비씨께서 스페셜DJ를 맡아주십니다. 두뎅이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를 통해 매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그룹 갓세븐 영재, 더보이즈 선우와 ‘안영미의 간당간당’ 코너를 진행하던 중 욕설을 내뱉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안영미는 MBC 라디오 DJ 식구이기도 한 영재, 선우에게 “생방송 중에 팬분들이 ‘이런 성대모사 해주세요’ 하는 요청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선우는 “저희 아이돌 라디오는 밖에 팬분들이 계시는데 항상 시키고 싶은 걸 스케치북에 적어 오신다. 그럼 저는 쉬는 시간에 물 마시고 쉬는 게 아니라 다 한다”라며 프로 아이돌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안영미는 “그리고 뒤돌아서 ‘씨X’ 하시는 건가”라고 욕설을 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안영미는 “신발신발 한다고요”라고 해명했고, 선우는 “아 신발끈 묶으라고 하면 뒤돌아서서 묶죠”라고 급히 받아쳤다. 그러나 생방송 중 욕설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청취자들은 “선을 넘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논란이 계속되자 MBC 측은 라디오 ‘다시 듣기’ 서비스에서 해당 발언을 삭제했다.
이후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어제 제가 방송 중 적절치 않은 단어 사용해서 놀란 분들이 계신 것 같다. 죄송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사죄드리도록 하겠다. 이 시간대 DJ답게 적절한 방송용어로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겠다. 유쾌하게 해드리겠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한편,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배우 박신혜가 스포츠카를 타고 있는 김영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4일, 박신혜는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 기념으로 미공개 사진들을 폭풍 공개했다. 그중 김영옥의 스포츠카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세상에서 가장 큐트하신 영옥선생님 #지옥에서온판사 #육개장할망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 함께 출연했던 김영옥이 새빨간 스포츠카에 앉아 인증샷을 남긴 모습. 김영옥이 탑승한 자동차는 포르셰 박스터로, 1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옥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도 기분 좋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언니 최고”, “진짜로 스포츠카 타셔도 멋질 듯”,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최근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마지막 회는 11.9%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한편, 김영옥은 1959년 춘천방송국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969년부터 연기 시작을 알렸다. 김영옥은 ‘헬머니’, ‘말임씨를 부탁해’, ‘소풍’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등극했다.
김영옥은 ‘임영웅 바라기’로도 유명하다. 김영옥은 “최근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의 OST를 평소 팬이었던 임영웅이 불렀다”라며 “영화를 보고 OST를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해 기뻤다”라고 임영웅을 향한 열혈 팬심을 보였다.
할리우드 유명배우 앤 해서웨이의 헤어 디자이너가 앤 해서웨이가 자신을 하인처럼 대했다고 주장해, 인성논란에 불을 지폈다. 25일 미국 매체 ‘Page Six(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수많은 할리우드 셀럽들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던 헤어 스타일리스트 엠마누엘 밀러가 팟캐스트 ‘What it was like’에 출연해 “앤이 4개월 간 나를 하인처럼 대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한 번도 사람으로 대우받지 못했던 최악의 경험 중 하나였다”라며 “나는 앤 해서웨이의 헤어 담당을 일대일로 맡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내게 개인적인 질문을 하나도 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내가 딸이 있는지, 결혼한 적은 있는지도 궁금해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배우 케이트 블란쳇을 담당했을 때와 비교해 설명했다. “케이트 블란쳇과 나는 서로의 가족에 대해 알고 내 아이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조니 뎁, 톰 행크스도 마찬가지”라며 자신이 담당했던 할리우드 배우들과는 앤 해서웨이가 달랐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원래 나를 이런 식으로 무시하는구나”라며 당시의 상황을 덧붙였다.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4개월간 매일같이 머리를 해준 사람이라면 그런 일상적인 이야기는 당연히 나눠야 하는 거 아니냐, 직장 상사랑 그 정도의 대화는 필요한 거다”라며 앤 해서웨이를 비판하는 반응과 “그냥 개인적인 이야기는 궁금해하지 않거나, 애초에 말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며 앤을 옹호하는 입장이 팽팽히 대립했다.
앤 해서웨이는 페이지 식스에 성명을 보내 해당 내용을 부인했다. 그녀는 “내 기억과 스타일리스트의 기억이 너무 달라 안타깝다”, “그가 건승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일본 걸그룹 노기자카46 멤버 무카이 하즈키(25)가 그룹 졸업과 연예계 은퇴를 동시에 발표했다. 1일 무카이 하즈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무카이 하즈키는 “오는 12월 31일 노기자카46을 졸업합니다. 졸업 후에는 연예계도 은퇴합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이러한 결정이 자신에게 있어서 매우 큰 결단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룹 활동을 한 지 8년 이상이 지났다며 무카이 하즈키는 나이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활동 중 고민거리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멤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무대에 있는 자신을 보면 몹시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노기자카46을 졸업한 뒤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봤을 때 무카이 하즈키는 긍정적인 면모가 보여 졸업을 결정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그는 “나답게 계속 살아온 8년간은 평생 잊지 않는 추억으로 넘쳐나고 있다. 멤버와 팬 여러분 덕분에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졸업까지 2개월 남은 가운데 무카이 하즈키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갖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괜찮다”라고 글을 마무리하며 팬을 안심시켰다.
무카이 하즈키는 1999년 8월 생으로 일본 도쿄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6년 노기자카46 제3기생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노기자카46은 오는 겨울 37번째 싱글을 발매하는데, 무카이 하즈키는 참여하지 않는다. 그룹 졸업과 연예계 은퇴를 앞두고 있는 무카이 하즈키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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