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8일 태연은 “letter to myself. 11/18”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태연의 6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 앨범 재킷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태연은 흰색 프린팅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힙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여기에 호피 무늬 스타킹, 속옷을 반바지 위에 착용한 과감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 받던 ‘탱구’ 태연의 반전 매력이 놀라움을 안긴다.
태연은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머리와 짧게 자른 앞머리로 내추럴한 매력을 더했다. 화려한 스타일링 없이도 아름다운 비주얼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존재 자체가 아름다움”, “나는 김태연 아니면 안된다”, “런던 락소녀 태연 이거지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누나 팬티를 밖에 입었어요”, “태연아 팬티 차림으로 길거리 돌아다니지 말고 조심해야 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태연의 파격 스타일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태연은 6번째 미니 앨범 ‘Letter To Myself’으로 돌아온다. ‘Letter To Myself’는 태연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태연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는 11월 18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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