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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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지금 넘 극좌 찍고 있어서 트럼프 당선 가능 높음. 하지만 이 공약은 안지킬 가능성이 높음. 미국은 일본을 버릴 순 없지만 믿을 수 있는 대상도 아님. 중국을 칠려면 거점이 필요할텐데, 한국은 절대 버카가 아님. 그리고 러시아외 중국이 손잡는걸 그냥 보고 있을 미국이 아님. 지금 트럼프 발언은 그냥 선거용 발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세종 변호사 기자회견에서 고민중이라더니 불응했구나 ㅋ 요구하는 거 자체가 위법이라는 카드로 가기로 했구나 ㅎㅎㅎ 이제 시간싸움이다
소속사와 한소희의 어리석은 대처로 한소희는 점점 여배우애서 인플루엔서급으로 천천히 내려가는중. 그나저나 혜리는 광고 계속 들어오는 것 같던데 한소희 샤크뷰티는 어찌 됐는지?
다들 잊고 있는 사실 한가지: 어도어 부대표가 감사과정에서 실토했다고 발표가 났었음. 지금 온세상이 단월드로 도배중이라 관심이 없는듯 ㅎ
거짓말을 숨쉬듯이 하는 사람들은 (ㅎㅅㅎ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해두어야 하는데, 늘 허술해서 결국은 들키더라
영석이가 잘못했네 ㅋㅋㅋㅋㅋ ㅎㅅㅎ 지못미...
여초 커뮤니티 글 보니까 뭐 4월 30일 민희진 죽을 수도 있다며? 마녀 처형일이라나 뭐라나 ㅋㅋㅋ 민희진 살아있냐? 생존신고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mg뮤지 하이브 제작비로 만든건데 민희진이 하이브 사이비라고 메시지 담은 거라면 이거야말로 하이브가 소송걸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회사 비용으로 사적인 어젠다에 쓴다라 ㅋㅋㅋㅋ ㅈㄴ 횡령혐의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다 내 뇌피셜이지만.
1. 이번일은 사실상 김앤장과 세종의 대결: 두 로펌은 최근에도 SM인수건으로 각 하이브와 카카오 입장에 서서 대결했음. 그리고 세종이 승리. 허나, 법률계 뉴스포털에 뜬 기사에 의하면 세종이 여러번 하이브 문을 기웃거렸다고 함. 이건 내 뇌피셜이나, 세종이 원하는 건 하이브이거나 김앤장 때려부수는 것일수도 있음 ㅋ
2. 민씨와 방씨가 극적으로 화해할 수도 있음. 결이 다른 듯 비슷한 두 사람. 어떻게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가 궁금함. 둘이 직접 대화를 자주 나눠서 틀어졌는지 아니면 다른 중재자가 있었지만 사실 그 중재자가 빌런이었을 수도 있음. 새로 들어온 민씨가 일도 잘해, 방씨의 기대도 높아, 들어오자마자 만든 그룹은 대박쳐. 뭔가 그 중재자가 두 천재가 가까워지지 않기를 원했을 수도 있음.
3. 단월드고 자시고, 지금 그걸로 하이브가 위기를 느끼는 건 아님. 하이브가 원하는 건 뉴진스보다는 민씨임. 민씨의 능력인데, 민씨가 지금 많이 서운해 하고 있는 부분이 해소되지 않으면 어도어는 부대표가 작성한 것처럼 빈껍데기가 될 것임. 뉴진스를 못데리고 가더라도, 민씨는 또 다른 그룹을 만들면 되니까.
4. 지난 며칠간 사건의 흐름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꼭 김앤장과 세종의 체스/바둑 대결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듬. 김앤장은 폰 아니면 기껏해야 나이트나 룩만 움직여준 느낌이고, 세종은 비숍까지 쓴 것 같은 느낌. 세종은 그게 민사 소송이든 형사 소송이든 어쨌든 판결 형량을 줄이고 싶어서 노력하는 느낌이고, 김앤장은 가만히 지켜보면서 고소각 세우는 느낌임.
개인적으로는, 민씨와 방씨가 극적으로 화해해서 오해든 서운한 점이든 풀고, 언젠가 '즐거우세요 ㅎㅎㅎ' '뭐래 ㄱ ㅐ 저씨가 ㅋㅋㅋ'라면서 허심탄회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음 좋겠음.
해외사는 교포로써 한국 케이팝 흔들리는 거 너무 싫다. 그래서 각잡고 이 일요일 밤에 이 긴 글을 쓰는 거임.
점점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 나는 이 나라가 혹은 어떤 불특정 집단 다수가 방탄의 성공을 질투했다고 본다. 본인들은 아무리 꽂아줘도 방탄만큼의 글로벌 성적이 안나오니 민씨 사태가 터지면서 이때싶 공격의 화살을 돌고 돌아 진짜 타겟인 방탄으로 향했다고 본다.
나는 아미도 아니고 하이브가 돈으로 매수한 알바도 아니고 C급 임원들 편도 아니다.
나도 사내 정치라면 치가 떨리는 사람이고 민씨처럼 나 역시 사내에서 맞말하려고 저항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윗선에서 찍히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사태에서 아닌 건 아닌건데, 다들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카더라를 신나게 실어 나르고 방탄과 그들을 품고 있는 자들의 몰락을 바라는 걸 보면서 예전 타진요 사태를 떠올린다.
그 나라를 알려면 그 나라의 대중문화를 보라는 말이 있는데, 참 씁쓸해진다.
참 부럽다 부러워. 국민들에게도 인정받는 미감에 배임이 아니라 배민!을 외치며 국힙원탑찍고 ~ 우리 희진이 승ㅎㅎㅎ 인센티브만 해서 20억도 아니고 1억도 못받아 본 같은 가난한 사람 입장으로 충분히 이해감… 부대표인지 뭔지 걔가 혼자 개인적으로 메모한 것에 불과한 문건처럼 하이브는 정말로 괴롭게 되었고 계약종료하면 하이브가 보장해준 풋옵션으로 1000억도 챙길 수 있고, 독소조항으로 보이는 그 5% 하이브가 없애겠다고 했지만 30배 인상해서 2천억 부르니 하이브가 안들어줘서 아쉽긴 하네…..부대표가 싸지른 카톡메시지에 그때 그 5%를 이럴때 써먹네요 라고 한 것처럼 그 5프로가지고 노예계약 주장이 통해서 다행이지 뭐야! 우선매수권이라 설명을 해도 하이브는 대기업이니까! 우리 희진이보다 더 돈이 많으면 악랄한 거니까! 게다가! 어차피 감성이면 된다! 결과적으로 뉴진스 멤버도 부모들도 온나라가 내 편이니 정말로 우리 희진이, 조만간 온국민 염원대로 응원받으면서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곧 빠져나가겠네~ 멋지다 희진아!!! 프로젝트 1945 응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