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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실패로 낳아, 수능 망쳤어? 차에 치여버려" 母 폭언, 오은영 충격(결혼지옥)[어제TV]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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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liI
25.01.07 10:49
저 아드님과 같은 입장은 아니지만 알것 같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조부모님과 살았는데 늘 온 화살이 다 나에게 왔었음. 점쟁이 말만 믿고 명짧은 네가 일찍 안죽어서 내 아들이 그렇게 된거라며 나보고 애미 애비 잡아 먹은 ㄴㅕㄴ이라고 하고 조금이라도 실수하고 말안들으면 썩어죽을 ㄴㅕㄴ이라며 그렇게도 욕을 했었음. 온갖집안일 시키고 말안들으면 나라고 늘 못하는게 아닌데 명절에 모인 친척들에게 공개적으로 내가 못한것들만 늘어놓으며 욕하고...심지어 할아버지는 내 부모님 재산 위자료를 큰아빠 사업자금으로 줘서 나는 대학도 못갔고 결혼도 내가 알아서 함. 키워주신거 감사하고 좋은 날도 있었지만 돌아가신 분들인데도 밉고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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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j어딘가의j거기
25.01.07 10:42
아들의 처절한 내면의 슬픔이 엄마는 아직도 보이지 않으신듯.. 오박사님도 치우친 반응..아들 진짜 너무.. 가슴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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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goxpRO57
25.01.07 11:48
우리 엄마같은 사람이네. __ 쏟아내놓고 기억안난다고 함. 지는 다 잘했다고 함 ㅋㅋㅋ 그래놓고 자식낳으면 지를 이해할거래. 자식을 낳았는데 더 이해가 안되고 세상에 자식한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싶은 게 오히려 패닉이 와서 공황장애 생김... 숨쉴때마다 아이에게 엄마처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나중엔 진짜 정신 이상해져서 심리치료 받으러 다녔다. 그 때 우리 심리치료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안보고 살면 제일 좋고 그거 안되면 최소한으로만 연락하고 보라고. 그래도 되는 거라고. 일이년에 한두번보도 개소리하면 반응안하고 씹고 하니까 살만해짐... 아드님 치료받고 엄마 보고 살지마. 그래도 치료는 꼭 받아. 그래야 안보고 살 때 행복해. 죄책감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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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Pxhtx36
25.01.07 10:57
근데..진짜 어머니 잘못을 정말 몰라서 저러시는건지 아니면 알면서 부인하고싶은건지 싶을정도로.. 감정 공감이 안되시는게 이해가 안되요. 세상에 한명 뿐인 자식인데 내가 맞다고 생각해도 자식이 힘들거나 괴로우면 나보다 자식 마음이나 슬픔이 보통 부모 아닌가요? 자식이 생겨보니 충분히 그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내가 잘못한것만 같고 오히려 더 미안하고 슬프고.. 진짜 어머니 생각과 마음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시고 바꿔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 한명 뿐인 자식도 평생 못봐요.. 타인인 시청자가 봐도 너무 상처받는 표정과 답변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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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qmbaq94
25.01.07 10:52
너무 말을 함부로 하는 자격 없는 엄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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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
25.01.07 11:18
엄마가 아니네 연을 끊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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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크
25.01.07 12:15
오... 우리 엄마는 내가 낳았으니까 내가 죽인다고 그러던데. 근데 내가 뭘 잘못했나... 학교 집 독서실만 다녔는데 성적안나온다고, 본인 말에 반기 들었다고, 시댁스트레스. 평소에는 멀쩡한데 꼭 본인 꽂힌게 틀어지면 저랬음. 성인되서 남친 사귀니까 ㄱㄹ같은ㄴ 이런 종류 욕함. 지금 아닌척 하는데 가끔 토나옴. 저번에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급발진하더니 혼자 기분 상해서 전화끊더라. 인정하기 싫은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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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isso
25.01.07 11:59
너무나 멋진 청년으로 자랐는데 우울증에 무너지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멋진 외형 보면서 자신감 가지세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훨씬 잘 어울릴듯 합니다. 어머니는 새아버지께 맡겨도 될듯하고 본인인생 멋지게 사시길.너무 착하고 효심이 깊은 듯 한데 이젠 자신의 이익도 챙기줄아는 이기심도 필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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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yfDeFi24
25.01.07 17:43
나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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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924
25.01.07 14:42
나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감정쓰레기통에 늘 자기 말만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엄마때문에 요즘은 정말 내 할도리만하고 거리두며 지냄.. 아무리 가족이라도 딱잘라 말하고 아닌건 아닌거고 안맞으면 거리두고 지내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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