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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 견뎠던 '굿파트너', 구시대적 전개에 삐끗[TF초점]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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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rxdXmK71
24.09.06 11:07
차은경도 그렇고 피오를 제외한 캐스팅도 좋고 소재도 좋았는데..... 아빠의 빈자리를 강조하려고 너무 억지스러운 상황을 만들었음. 아빠의 빈자리를 크게 보이려고 빌드업하는 것도 억지스러웠는데 그 중 압권은,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 뜬금없이 아빠를 왜 찾음? 아직 몇 회 남았으니 마무리는 좀 자연스러웠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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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키츠네
24.09.06 11:32
피오는 뭔빽으로 계속 연기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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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wwJQm11
24.09.06 11:11
바람핀 아빠가 밉겠지만 딸에대한 사랑은 엄청났기에 딸이 시간이지나서 아빠에대한 빈자리가 엄청 크게느껴지고 공허하고 분리불안 생길수도 있음. 충분히 이해함. 하지만 너무 억지스러운 장면들이 많아서 짜증났음. 엄마도 충분히 능력있고, 돈도 많고 하니 누릴거 엄마랑 누리며 아빠 보고싶을때마다 만나도 될듯.. 하지만 극중에선 아직 어리기에ㅜㅜ 충분히 마음은 이해된다..ㅠㅠ 억지장면만 빼면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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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24.09.06 11:29
어이가 없는게 바람을 핀 아빠가 쓰레기가 잘못한게 맞다. 헌데 그 아빠는 자기 커리어를 포기하고 어릴때 부터 딸을 케어했던 사람이다. 그 자리가 쉽게 메워지고 엄마가 돈잘버니까 하하호호 할수 있다는게 판타지고 저게 더욱 현실에 가깝다. 왜 현실적인 드라마를 쓰면 짜증을내고 판타지를 보여줘야 좋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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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nxFjWt57
24.09.06 11:15
이건 억지 같은데. 당연히 죄책감 느낄 수 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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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냥도니
24.09.06 11:54
놀이공원에서 '아빠랑 셋이 탈거지?? " 이런거랑 ㅋㅋ 응급실에서 " 어머 아버님 안계세요~~~" 이런 대사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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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dcbddl
24.09.06 14:14
첨엔 재밌더니 점점 재미없어지고 딸행동 이해가안됨. 아빠가 보고싶음 아빠랑 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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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24.09.06 12:05
난 괜찮던데 아빠의빈자리 당연히 느껴지지 이드라마에서는 아빠가 엄마역할을 했기 때문에 딸은 엄마가없어진거나 같음 당연히 보고싶고 밉고 어딜가든 빈자리가 익숙하지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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