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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혼 고백 박하선, 부부싸움 트라우마에 오열 "전쟁난듯 무서웠다"(이혼숙려캠프)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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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23)
인기순
오늘의 이슈
wooju
24.08.23 00:54
기사만 봐도 같이 눈물나네 우리 집도 저랬음 심지어 이혼도 안 함 바깥에서 모르는 사람들 싸우는 소리에는 별 겁도 안 나는데 집에서 아빠 큰 소리 잠깐이라도 나면 심장이 쿵 떨어짐 어릴 때 무서웠던 기억이 되살아나나 봄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해도 정말 이해 안되는 우리 부모.. 지금도 불화 가정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이름모를 아이들이 너무나 안쓰럽다.. 전쟁 국가의 아이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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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hbwmbmWh3
24.08.23 00:53
부모의 싸움은 천둥번개 속에 내리는 폭우를 우산 없이 혼자 맞고 있는 느낌 .. 혹은 그 이상으로 슬프고 아픈 느낌.. 20년이 지났지만 그 감정과 기억들은 사라지질 않고 내안에 그대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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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hFEtYys75
24.08.23 01:10
투견 부부는 남편 빚 5천 갚아주고 이혼하고 애랑 편하게 살아라 애 엄마는 병원을 가야지 방송 3일 한다고 달라질 여자라고 보냐? 술판 벌리고 때려 달라는 듯이 시비걸고 남자도 하도 당하니 얼이 빠져있고 애가 불쌍해서 보는 내가 눈물이 다 나더라 애 환경이 최악이고 저집에 제일 문제는 엄마야 우리집 개는 거실서 볼일 다 보는데 남편이고 아빠 집안 가장이 실외 배변이 뭐냐고요? 애가 아빠를 어떤 존재로 인식하며 자랄지 끔찍합니다 아이를 워해서라도 이혼이 답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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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waYTsgf32
24.08.23 06:01
자식 앞에 두고 부부싸움하는 부모는 부모자격없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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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HdXCC17
24.08.23 01:02
또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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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24.08.23 07:29
그래도 박하선은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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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자사형
24.08.23 05:44
잔인하게 서로에게 내뱉는 소리에 자는척 귀를 틀어막고 그렇게 몇시간을 괴로워하다가 조용해지면 잠들었던 기억..아침에 일어나 눈치 살피면서 어떻게든 부모님께 웃음을 주려 멍청하게 까불다 되려 한소리 듣고 밖으로 나와 의미없이 동네를 떠돌다 들어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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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08
24.08.23 06:34
나도.. 어릴때 엄마아빠싸우면 이웃집에 달려가 도와달라 문두드림 엄마가 아빠한테 맞아죽을것같아서.. 다행히 엄마가 나중에 돈많이벌어서 이혼했는데 난 결혼생각 아예안함 엄마도 하지말라그러고 ..우리엄마가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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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NcUVKY72
24.08.23 07:47
무식해서 그럼.옛날에는 교육을 못받은 사람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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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리뽀에버3
24.08.23 12:11
자식 앞에서는 절대 부부 싸움 해서는 안된다. 애들에게 엄마나 아빠의 험담을 해서도 안되고. 그 고통이 커서도 남을 믿지 못하고 떠날까봐 두려워하게되는 트라우마로 남는다는 걸 애들 앞에서 싸우는 부모들은 알아야 한다. 절대 사소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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