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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리뽀에버3
24.08.23 12:11
자식 앞에서는 절대 부부 싸움 해서는 안된다. 애들에게 엄마나 아빠의 험담을 해서도 안되고. 그 고통이 커서도 남을 믿지 못하고 떠날까봐 두려워하게되는 트라우마로 남는다는 걸 애들 앞에서 싸우는 부모들은 알아야 한다. 절대 사소하지 않다.
부모님 이혼 고백 박하선, 부부싸움 트라우마에 오열 "전쟁난듯 무서웠다"(이혼숙려캠프)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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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만 봐도 같이 눈물나네 우리 집도 저랬음 심지어 이혼도 안 함 바깥에서 모르는 사람들 싸우는 소리에는 별 겁도 안 나는데 집에서 아빠 큰 소리 잠깐이라도 나면 심장이 쿵 떨어짐 어릴 때 무서웠던 기억이 되살아나나 봄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해도 정말 이해 안되는 우리 부모.. 지금도 불화 가정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이름모를 아이들이 너무나 안쓰럽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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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싸움은 천둥번개 속에 내리는 폭우를 우산 없이 혼자 맞고 있는 느낌 .. 혹은 그 이상으로 슬프고 아픈 느낌.. 20년이 지났지만 그 감정과 기억들은 사라지질 않고 내안에 그대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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