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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채야, 기다렸지"…종영 '연인', 끝까지 애달팠던 남궁민♥안은진 [RE:TV]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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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FeDXv2823.11.19 10:15

이장현의 과거는 마지막에 몰아넣느라 제대로 풀어내지도 못했고, 량음은 그냥 버림받았고, 이장현은 기억을 두번이나 잃고 억지로 둘을 떼어놓고, 시청률은 어떻게든 끌고 갔지만 작품완성도면에서는 용두사미에 그친 드라마임. 한화마다 갈등을 짧고 굵게 끝내려고 하는 모습은 좋았으나 17부쯤부턴 갈등요소가 반복되기 시작함. 차라리 기승전결 갈등의 흐름을 2화로 늘여놓는대신 반복적인 모습을 줄였다면 훨씬 간결하고 아름다운 드라마가 되었을 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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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xabwJ7423.11.19 09:09

드라마 보고 느낌점.. 이청하가 이쁘다는 점.. 여주인공 매력이나 존재감이 너무 낮다는 점.. 남자 입장에선 뭘 보고 저리 저러는지 이해 불가라는 점.. 그냥 남주인공 캐릭터를 돋보이기 위한 존재 정도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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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23.11.19 10:32

남궁민 연기잘하는거 알고있었지만 이거보고 또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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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vawuyj6823.11.19 11:59

길채와 장현이 기억을 하나씩 더듬어가며 서로를 찾아 만나게 되는 설정이 저는 너무 좋았어요. 장현에게 마지막은 정말 너무 힘들었을것같아요. 눈물로 애원했고, 협박도 했지만 자식보다 가문이 중요해 아들을 죽이라 한 아버지가 보낸사람들과 살기위해 살리기위해 마지막 싸움을 하며 얼마나 마음이 괴로웠을지.. 힘든 일들 다 겪어내고 정신을 온전히 잡고 있다는게 이상할 정도로 기억을 잃은것도 이해되고, 기억을 잃었음에도 길채에게 방을 내어주고 문앞에서 잠이들고..길채를 알아보고 변하는 얼굴표정과..길채야 하며 눈물이 터지는 장면은 정말..ㅜㅜ 30회 드라마를 줄인거랴고 하던데 그래서 조금더 자세히 나왔으면 하는 부분들이 그러지 못했던 점은 아쉬웠지만 몇년만에 TV로 본방사수 했던 드라마였어요. 너무 잘 보았습니다. 배우님들 연말에 고생하신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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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젼23.11.19 10:26

안은진 지민닮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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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23.11.19 12:55

량음이는 왜 백발이 되었는지 제발 알려주셔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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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뭐23.11.19 12:57

조선 미인도보면 안은진 얼굴 같은 사람 나옴. 요즘시대 기준으로도 미인이지. 무슨 ooo보다 이쁘지 않아 이딴 개똥소리할거면 걔를 복붙해서 메타휴먼 만들어서 소모하던가 . 이런게 개돼지수준이지 ㅋㅋㅋ 참 중간에 일본에 처맞든 중국에 처맞든 이런걸 봐도 문화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 민족성은 결국 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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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qkuhrj6923.11.19 19:25

이장현 못하는게 뭐야..혼자서 집도 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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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pIwldu7423.11.19 11:24

둘이 알콩달콩 애기낳고 사는 모습 보여주는줄 알았는데 그리고 이장현 두번째 기억상실은 너무 억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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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23.11.19 16:14

아주 오랫동안 사겼던 연인을 떠나 보낸 느낌입니다. 이제 뭐해야 하지! 어디로 가야 하지! 만약 새드엔딩 이였다면, 오래도록 힘 들었을 것 같다. 배우분들 특히 길채, 장현, 은애, 연준, 방두네, 종종이, 량음, 구잠이 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시고, 개개인 모두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