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38)
iqtsErUP9223.07.12 00:42
rGvJXLca3523.07.12 01:36

아니 영상에서 오히려 그 늦은 밤에 실컷 일하시고 좀 쉬려고 누웠다가, 무슨 경찰이니 남친이니 모르는 그 낯선 상황에서 80대 노인분이 방어할 수 있는 게 억화심정으로 욕밖에 더 있나??? 최준희는 할머니 불리한 것만 딱 영상 찍어서 겨우 그딴거 하나 건졌는지 쳐 올렸는데, 할머니는 최준희가 뭐라고 얘길 했든 영상 그런 거 남길 생각도 못하셨을 테고 안 하셨을 거다. 최진실 최진영 장례식 때에 우시면서 숨 들이쉬며 떨리던 할머니의 어깨를 잊지 못한다. 최준희 때문에 늑골 뼈에 금가서 한 달 입원 하셨다는데 그것도 밖에 누군가에게 일절 얘기 않으시다가 이제 얘기 하심. 차별?? 예전 학폭 얘기 나온 것만 봐도 할머니 속 썩이고, 자식색히니까 훈육하실 수 밖에 없지 그런 인간을 보고 냅두냐??? 진짜 ㅈㄴ못됐더만. 반면 욕 했다고 영상 하나 띡 올리며 이것봐라 내가 피해자다.??? 예전에 최준희가 뭐 먹을 거 만들어 준 것에 감동하고 고마워 하시며 장문의 문자를 최준희한테 보내셨던데 겨우 드린 답장이 "엉" 이면서, 누구의 사려가 깊을지 안봐도 뻔하다. 손주 반찬 만들어준 손으로 눈물 닦으시며 나이 80에 밤 10시부터 시작해 새벽 6시에 경찰 조사 마치고 집으로 왔을 그 슬픈 심장과 울음의 발걸음이 남이 생각해도 서럽다 가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