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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ㅇㅇ23.07.1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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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23.07.12 10:03
정말.. 속상하네요 제 부모도 40년간 폭력,혹언에 찌들어 물고뜯고 하다 이제 겨우 소송 시작하는데 결론적으로 가장 상처받고 영혼이 깨지는건 자녀들이겠죠.. 준희 환희 둘다 완전히 깨진 가정속에서 주목받으며 살아왔고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성인이 되었는데 곪아왔던 문제들이 터지는듯요 그저.. 이렇게까지 나빠진 관계를 돌이킬수는 없겠지만 최악으로 가지 않으면 좋겠어요 더이상은 고 최진실님 가족들이게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서로 털어놓을거 다 털고 정돈이되어 각자 잘 살아가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