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은 진짜 10년도 더 전 얘기고, 요즘은 5만원도 적은 추세... 주변에 누구 결혼하면 축하하는 마음보다 부담스러운 마음..

2030세대는 지금 중년세대가 다 파먹은 국민연금 등을 책임지느라 등골이 빠질 것을 미리 알아버린 세대이니 당연하겠지..

축하해주러 가는게 아닌 축의금 얼마 내냐로 고민을 해야되는다는게 서글픈 현실 이네여 화페가치 따지지말고 현명하게 받은만금만 하세여,

요즘은 밥값이 10만원 정도라 최소 10만원은 해야한다네요. 7만원짜리 뷔페는 먹을 게 없어서 욕 먹는답니다. 그래서 요즘 떠도는 얘기 축의금 하한가는 11만이란 우스께 소리도 있답니다.

안주고 안받는게 차라리 편하겠죠

내가 받은만큼 주면 된다.

안내고 가지말자.

축의금 눈치 때문에 예전처럼 결혼식 자주 못가겠음.. 자체 필터링 하게됨

요즘은 거의 호텔 예식 많이 해서 식대만해도 5만원 훌쩍 넘으니까 안 친해도 10은 해야될 것 같아서 부담스러움

와주는 사람에게 더 고마워해야 하는게 맞는건데 시간내서 가주는 사람이 식대까지 신경써야하는게 맞나 싶다...

그냥 안 주고 안 받고 싶다. 시간도 아깝고 초대받으면 안 가고 5만 하는게 그나마 마음 편함

주고도 눈치볼바에야 10만원이 국룰이라고 봄

요즘 애들 용돈으로 5만원 줘도 뭐라해요... 근데 축의금 5만원이 왠말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