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음저협 도대체 뭐하는곳임? 음악트는 자영업자들(카페,미용실,헬스장)등 한테 삥만뜯어가고 거기서 삥뜯은거 아티스트한테 주는것도아니고 걍 양아치 회사아님? 멜론이나 유투브뮤직에다가 돈내고 음악트는데 돈을 왜 또받아감? 진짜 몰라서 그러니 내가 잘못알고있거나 아는사람 있으면 좀 알려줘라

안녕 대학교에서 애들 저작권가르치는 사람이야. 궁금증을 풀어줄게. 0.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콤카)는 뭘하는곳이냐? -> 저작권에는 크게 인격권, 재산권으로 나뉘는데 콤카는 재산적권리를 신탁받아 괸리를 해주는곳이야. 가입이 의무도 아니지만 나의 저작권료를 플랫폼 찾아다니며 직접 받아내기 힘드니 그걸 대신 해주는 업체라고 생각하면 됑. 표절같은 법적인 문제까지도 포함이야 1. 자영업자들 삥뜯는거 아티스트들한테 주냐? -> 응 준다. 50제곱미터가 넘어가는 매장들에서 음악을 틀경우 공연권료를 내야해. 그거 뜯어다 아티스트들한테 준

무식하다...와 이런것들이 숨쉬고 있다니...공기 아깝네

영화 돈 주고 다운받았으면 본인이 막 영상 편집해가지고 SNS에 올려도 되는거 아니냐고 할 사람들이네 저작권이 뭔지만 알아도 왜 스밍권을 샀는데 또 돈을 내야하냐는 뻘소리는 안 할거 같은데 모르는게 죄가 아니라고 해도 어느정도가 있지... 방송국도 음원사이트 이용권 안 쓰고 돈내고 노래트는데 본인이 뭐라고 음원사이트 이용권 타령하는지 그리고 요즘 검색 조금만 해도 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인데 진짜 몰라서 그러니 이런 댓글 쓸시간에 검색을 해보자 그리고 세종대왕 드립치는 사람은 초등교육부터 다시 배워라 제대로 된 비유임?

이런 무식한 댓글에 추천수가 멜론이나 유튜브에서 사는 이용권은 스트리밍 권한만 사는거 아님? 가게에 음악을 트는 이유가 단순히 본인이 노래 듣고 싶어서 트는건가? 해당 노래를 상업적 이용으로 트는거면 당연히 그 곡을 만든 사람에게 돈을 지불해야하는거 아닌가? 왜 스밍권 샀는데 돈을 내야하냐는 멍청한 소릴하네 그리고 왜 아티스트한테 안 주냐고 하는데 본인이 작곡, 작사등 제작에 참여를 해서 음저협에 가입이 되있으면 돈 받는다. 부르기만 했으면 실연자협회인가 거기서 받는거고 아무리 모르는건 죄가 아니라고해도 기본 상식이라는게 있지

작곡가들모인협회맞음 근데 저협회에서 사전승인이아닌 사후승인을 해주는게문제 저작권자에게는 승인후통보 서태지가그래서탈퇴함

맞음 근데 서태지정도나 되니 관리되고 목소리 낼 수 있는 수준이니 탈퇴하는거지 진짜 그냥 앉아서 가수들 삥뜯는곳

나 세종대왕의 전주 이씨인데 한글 쓰는 사람들 저작권 내 이거랑 뭐가 다름? 음악 삥듣는 양아치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협회들 중 제대로 된 곳들이 하나도 없음.

트는 사람은 혼자만 들을 수 있는 개인 가입을 해서 틀었겠지만 그걸 여러 명이 들었을 때 그 여러 명은 무료로 들으니까 그런가 아닌가요

원래 저작권이라는 게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