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화든 드라마든 결국 현실을 못 따라온다
뇌종양 말기 환자 동생을 강제로 운전석에 앉히고 자긴 조수석에 앉은 채로
사고 위장해서 차 바다에 빠뜨리고 혼자서만 탈출..
동생 보험금 5억을 자기 앞으로 해놓은 게 덜미가 걸려서 결국 수사 대상 되니까 잠적하고 자살
근데 알고보니 아버지도 운전하다 낙동강에 빠져서 사망했고
그 보험금도 이 사람이 탄 전적이 있었다는 거지...
여기엔 내연녀 동조도 있었는데 지금 그 모든 혐의 다 부인 중이고...
제일 불안타까운 건 친오빠한테 죽임 당한 여동생의 자식들임
자기 죽으면 애들 돌봐달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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