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OrtQvz825.02.07 23:53

🌈당장 큰애 데려오세요. 중학생이면 아직 손 한창 갈 애기입니다 . 어릴때는 외할머니가, 지금은 시어머니에게 토스.. 새로 꾸린가족이랑만 살았던거네요 무슨 예술교,자사고,민사고도 아니고 그냥 일반중학교면 내가 새가정꾸리거면 더더욱 내옆에 끼고 키웠어야죠 속깊은 정안이가 일부러 간다고한듯.. 가서 산다고 말해도 내새끼를 왜 딴데 두나요 강제로라도 데려와야죠 시엄만 호의로 맡아준다해도 나까지 OK 하면 안되는겁니다 정안이 서른넘어 다 기억해요 내가그러겠대도 엄만 날 꼭 옆에두겠다고 하셨어야죠 정안이가 무슨 죄가있나요 🌈일부 재혼한분들 새아이낳고 새가정꾸리고 전배우자 아이 딴데 맡기는거 절대 아닙니다 시엄마도 내아들이랑 둘이 더 돈독히 지내고(잠자리 문제도 그렇고) 자기 친손주한테 며느리의 애정오롯이 다가게 하려고 큰애 정안이만 그집에서 빼와맡겠다고 한거예요 내아들이랑 친손주한테만 집중하는게 더좋지요 한창 예민할 사춘기나이에 새아빠와 엄마,새로태어난 아이 세 사람 하하호호 바라보면 아무리 어린 동생이라도 자신 혼자 이방인 같다는 이질감과 묘한질투 사춘기니 들수있어요 당연히 어린애 위주로 돌아갈수밖에 없죠 당연한거고. 보기만해도 이쁠 때기도 하고. 이걸 정안이가 잘 받아들이고 너는 여전히 사랑받고있는 큰아들이란걸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느끼고 저런불안을 해소시켜주는게 부모로서, 재혼한 어른으로서의 의무입니다 게다가 새아빠는 얼마전까지 불륜으로 우리엄마를 배신하고 엄마랑 나를 죽고 싶을정도로 힘들게한 사람인데 지금은 둘째랑 셋이 하하호호 하면 애가 인지부조화가 오지 참이나 사춘기 남자아이가 잘도 이해할까요 남녀관계 부부싸움 칼베기 이런것도모르는 나이인데. 중학생이면 한창 손많이 갈 애기입니다 몸만컸지 성인아녜요 그런 애를 웃으면서 쿨하다며 시어머님께 맡긴다? 밥상머리에서 소소한 일상훈육 잔소리, 부모님의 애정과 소통 가장 중요한 나이예요. 남편과 어린 둘째도 중요하지만 정안이도 내가 옆에 꼭 품고 길러야할 내새끼예요

댓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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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8 01:04
베플남의 가정사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 수 없으니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지만. 이 댓글 읽어보니 맞는거 같음.. 정안이 스스로도 지금 자기만 이방인이라고 생각되서 빠져있는거 아닐지 걱정됨ㅠㅠ 같이 사는쪽으로 다시 생각해보셨음 좋겠네요
mcOrtQvz825.02.08 00:39
베플살림남?? 김승현 딸 생각나네 애는 무조건 부모랑 살아야한다. 아무리 남이신경써도 내 피섞인 내피붙이랑 다르다
KMMMhsU4525.02.08 00:41
베플1부터 10까지 다 맞는말
dkrl600025.02.08 23:27
두 아이 모두를 위한다면 두 아이 하고만 사는게 맞습니다. 아이들 위해 가정 지킨 다는건 애들이 아빠에 대해 모를 때죠. 전 국민이 다 아는데 뭘 지키시겠다는건지.. 방송 나올수록 사람들 입방아 더 심해지고 그로인한 아이들의 고통의 크기는 더 커져만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산다 보여 주고 싶으시면 전 국민이 그 사실을 몰라야하며 두아이 모두 엄마가 키운다는게 전제 같네요
Emilly25.02.08 22:39
공감해요. 벌써 넷이 찍은 사진 보면 큰애가 소외감 느끼는 듯 어색한 그늘이 있었어요. 세사람은 한 가족같은 느낌, 큰애는 이방인 같은 느낌, 애가 너무 짠했어요. 장신영씨, 큰애한테 무심해요. 자식 섭섭하게 하지 마세요.
msxq7425.02.08 16:24
참...연예인도 못해먹겠다. 안타까움은 이해하지만 뭘 당장 데려오라마라야. 오지랖은 지구 한바퀴네ㅉㅉ 적당히 해요! 걱정되는 조언과 참견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중학생이 부모손길이 필요한걸 모를까봐서요? 어지간히해요ㅉㅉ
YtvorLn6825.02.08 15:59
와 애가 눈치껏 엄마의 새가정에서 벗어난 느낌이네ㅜㅜ 나이먹고도 정붙일 곳 하나 없겠다ㅜㅜ
mcOrtQvz825.02.08 14:38
미성년애가 또래집단 친구들이랑있고싶다고 전학싫다는걸 '그럼 그렇게해라' 하고 따로 사는 친엄마 세상간데 들어본적도 없네요. 당장 내가 내새끼 너무 보고싶은데 또래 친구들한테 양보하다뇨 하나하나 교우관계,예의범절, 돈습관,공점함 애들 자라면서 가르칠게 산더미인데 입시문제도 그렇고 애를 누구한테 맡긴다는건가요
sin605125.02.08 13:38
진짜 생각없다 친할머니도 아닌데
moovnthR9425.02.08 12:58
아는집도 재혼가정인데, 첫째가 나가 살고 친구한테 의지하며 살더라고요. 진짜 이혼하면 애가 최대피해자임...내가 꾸역꾸역 참는 이유 ㅠ 낳았으니 책임져야지 내 삶은 그 후에...
날으는저팔계25.02.08 12:48
정안이 어렷을적엔 친정엄마가키워주시고 지금은 핏줄안썩인 시어머니가키운다고?왜?절대 이해안감
RIceoXO6625.02.08 12:25
고등진학하면서 서울있겠다는데 무슨 중등이야... 안보는사이도 아니고 별~
Doridosss25.02.08 12:20
예전에 우연히 장신영을 신인 때 실제로 본 적이 있었음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수줍음 많고 낯가리는 느낌...근데.진짜 예뻤음 깜짝 놀랄 정도로.. 일때문에 연예인 많이 봤는데 정말 탑5들 정도로 예쁘고 엄청 마르고..근데 말랐는데 여성스러움이 있어서 정말 놀람 그냥 여신임. 솔직히 탑배우들보다 이쁘던데.. 나혼자 내적 친밀감 생겨서 응원했는데.. 잘 살길 바람.
조앗! 이모티콘
qawsdr25.02.08 11:55
방송이나 기사 안 봤냐? 큰애 장경준 엄마가 보고 있는데 무슨 개소리들을 이리 길게 써놨어. 옆에 있으면 멍청한것들 꿀밤한데 때리고 싶네
wswBOiCc125.02.08 10:30
공감 백개찍고싶네요
포비25.02.08 10:19
예전에 시어머니댁에서 정안이가산다는방송나왔었고 예전집근처친구들과헤어지기싫어해서 선택한결정이었다고했어요.남의가정사쉽게 말하지맙시다
RQCeVHv6425.02.08 09:25
댓글처음써봄..너무다맞는말이고 마음이아파서원..장신영님 아무렇지 않게 이런 선택하신거 보면 현남편같은ㄴ 남자보는눈 없는것도 다 끼리끼리 본인 팔자 본인이 꼰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남자복이야 없다 쳐도 자식농사까지 망치는걸 본인만 또 모르는것 같고, 첫째 불쌍해서 안타까운 마음마저 짜게 식네요..애기인데..델고사세요ㅠㅠ
SPIbgYy1625.02.08 09:18
뭔개소리야 ..기사도 읽고 청소년기엔 저런애들 많아...
lmtpCad25.02.08 09:15
시엄마랑 산다잖아. 불륜남 엄마.
인생의보물120625.02.08 08:42
기사를 잘읽어 ㅋ 시어머니랑 산데.ㅋ이건 무슨 말이냐면 정안이가 선택해서 간거임. 학교를 서울에서 다니고 싶어서 ㅋ 친정엄마랑 사는거면 보냈나? 싶을수도있지만 현재 시어머님이랑 사는거라 상황은 좀 다름! 가족이 같이 살아야하는거는 동의하는 바임
ljsgnar9925.02.08 08:31
다 사정이 있겠지만 장신영도 그 나이에도 엄마 만나면 저렇게 반갑고 좋으면서 첫째는 정말 엄마 떨어져 사는걸 좋아한다고 짐작하는걸까 .... 나도 중1 남아 키우는데 아직도 엄마한테 어리광 부리고 사랑받고 싶어하는거 충분히 보이는데 .
튼튼한마음교육25.02.08 08:30
외할머니가 아닌데? 시어머니랑 산다잖아요.
qsbjqrfw5925.02.08 08:15
아이랑 따로 산다고 말하면서 과연 부정적 반응 있을거란 거 몰랐을까.. 그런거 다 예상하지만 그럼에도 사정이 그게 아니니 당당하게 얘기하는거겠지. 남의 가정사에 뭘 그렇게 구구절절 길게도 간섭인지..
mfOeirA125.02.08 08:15
시어머니 댁이요. 외할머니가 아니라. 현 남편 어머니요.
복덩이닷25.02.08 08:01
이제 열한살 여덟살 아들들 키우는 엄마지만 지난번 슈돌 영상 생각나네요. 둘째가 첫째한테 야 너 하는데도 웃어넘기는 아빠. 방송에서도 그런데 일상에서는 오죽했을까요? 남자애들 이렇게 쪼그매도 얼마나 서열이 정확한데요. 시어머니께서 정안이를 그렇게 챙긴다면서. . . 치킨도 엄마한테 시켜달라고 문자했을까요? 그 치킨 한마리 얼마나한다고. 값을 떠나 그 치킨 한마리도 엄마한테 시켜달라는 건 정안이에게 그 집은 가족이 있는 따뜻한 집은 아니란거예요. 진짜 정안이가 가장 애틋. . ㅠㅠ
redjin25.02.08 07:32
구구절절 다 옳아요.저도 중3딸 키우는 엄마인데. 부모가 당연히 옆에끼고 키워야죠. 몸만 컸지 진짜 아직 미숙한 애예요. 부모가 곁에서 올바르게 지도해야돼요. 조부모님이 키우시는것과는 달라요 정말. 정안이가 소외감 느낄수밖에 없는 가정환경을 만들고있는것같아서 안타깝네요.
lohYDWa4825.02.08 07:15
외할머니아니고 재혼한놈엄마네있다는겨 ㅋㅋㅋ어이없음
cYwzfkqb3125.02.08 06:56
아무리엄마가 여타부타하고 난 같이살자고했다해도 첫째 다 알고 빠져주는거임. 눈치가있지 우리엄마가 나때메 신경쓰고 새아빠사이에서 눈치보고 그런걸 다 아니까 알아서 빠져준거. 거기다 외할머니도 아니고 새아빠 엄마라니.. 실제 친할머니도 아닌데.. 생판 남이잖음? 거기다 불륜한 새아빠 엄마인데 곱게 보이겠음? 엄마가 괜히 결혼해서 자기인생이 왜이러나 현타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