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겹친 25년지기 친구와 시누이의 결혼식...
"하필 같은 날인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일단 전제만으로도 숨이 턱 막힘...
25년 자매 보다 더 친한 내 친구의 예정된 결혼식이냐...
데면데면한 사이 시누이의 갑작스러운 결혼이냐...
난 아직 미혼이라 시누이 결혼식에는 남편만 보내고 친구 겷혼식을 갈 것 같긴 한데
결혼은 현실이니...쉽지 않을 듯해서 몹시 찝찝...
걍 시간까지 거의 똑같다면 새벽부터라도 친구 결혼식 준비 가서 도와주고
시누이 결혼식 참석하는게 그나마 베스트일듯..어렵다 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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