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부터 시작된 늘봄학교 급히 추진하는 바람에 공간도 인력도 부족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이런거 할 시간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집에 있을 수 있도록 노동환경을 개선해야한다는 말에 극극극공감이다 진짜

걍 집에서 애 보는 게 나음 남아있는 사람들 힘들고

육아휴직 육아근로시간단축 같은 복지를 늘려서 부모가 일찍 퇴근하고 애를 제대로 돌볼수 있게 해줘. 어릴때 부모와 애착이 평생 간다고…탁아소 늘려서 정서불안한 애들 늘리지 좀 마. 온 나라에 사이비종교 신자도 넘쳐나고 미친 범죄자도 넘쳐난다고. 출산율 더 떨어져.

돌봄 시간 늘릴 생각 하지 말고 지금 있는 돌봄 정원이나 늘려라 돌봄 떨어지면 학원 뺑뺑이 돌리고 돌봄 된다 한들 방학에는 오전밖에 안해 그럼 또 엄빠 퇴근할때까지 학원 뺑뺑이 뭐 애들 방학에는 일하는 사람도 방학이라 생각하는 건지 유치원은 학기중이던 방학이던 하원시간 일정했다 이러니 아이들 초등 보내면 다들 일 관둔단 소리 나오지

내놓는 대처들 보면 참 한숨만나옴

아이와 부모를 같이 있게 하는 게 아니라 각자 더 오래 떨어트리는 생각 ㄷㄷ

애 돌보는 걸 봉사로만 치부하는 인식부터 바꿔야 함

어느하나 어설프지않은게 없군

뭐 하나를 해도 실효성 있는 거를 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