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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욕하다가 한편으론 500명이었음 파업 안했을까 생각이 들긴 함. 그리고 국민과 남아있는 의사들 그리고 배워야 되는 의대생 인턴 레지턴트들 많이 힘들거 같음. 그런데 여기서 밀리면 다른 개혁도 못하겠지. 마음같아서는 파업하는 의사들 영원히 배제하고 새로운 판을 짰으면 좋겠음.
2001년 의약분업 당시에 의사협회가 대정부 투쟁으로 얻어낸 것이 '전국 의대정원 10% 감축' 이었음.
신규 의사수를 최대한 제한해서 기존 의사 몸값 올리는것이 유일한 목적임.
근데 오히려 증원을 해버리니 저렇게 개발악하는거임.
나 같아도 너같은 인간때문에 저럴듯 의사 관둔다고 파업한다고 강력처벌?? 공산당이니??? 지하철 파업해도 강력 처벌 돼? 정부는 좋겠다 알아서 싸워주고 욕해주고 정부는 여기서 손놓고있어 우리끼리 싸워서 욕해서 될게 아닌데도 의사도 직업이야 싫은면 그만두는 직업 어떻게 강제로 일하게 할건데? 대화조차안하고 의료대랑만든건 정부야 아 걔네들은 걱정없대 본인 봐줄 의사 한명씩은 있어서 니가 아파도 아파죽겠어도 병에걸려도 끝까지 의사만 욕하나보자^^
서울 수도권 빅5 내놔라하는 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
불매운동가자!!!!!!!!
얼마못가 매출액 수입액 마이너스 본다
의대생이나 의대교수들 의사협회들이 이길까
만만하게 보는 국민이 이길까
시작종은 울렸다
의사들이나 의대생들 느낀게 있다면 니들 가족들도 예외는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할거다
응급실 뺑뺑이 돌다 구급차 안에서 생을 마감 하는 날까지를
애새끼 때는 공부 잘한다고 학교에서 우쭈쭈. 대가리 커서는 의대생이라고 어른들이 우쭈쭈. 새파란 나이에 의사 ‘선생님’이라고 온 사회가 우쭈쭈. 그렇게 평생을 이 나라에서 특권계급으로 살아왔는데 사람 목숨이 사람 목숨으로 보이겠나. 동전 한 장 정도로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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