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ju24.08.23 00:54

기사만 봐도 같이 눈물나네 우리 집도 저랬음 심지어 이혼도 안 함 바깥에서 모르는 사람들 싸우는 소리에는 별 겁도 안 나는데 집에서 아빠 큰 소리 잠깐이라도 나면 심장이 쿵 떨어짐 어릴 때 무서웠던 기억이 되살아나나 봄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해도 정말 이해 안되는 우리 부모.. 지금도 불화 가정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이름모를 아이들이 너무나 안쓰럽다.. 전쟁 국가의 아이들 역시..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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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oni2124.08.23 04:12
베플맞아요 차라리 이혼하는게 훨씬 나음. 부모들은 너희들때문에 이혼안했다 어쩌고하는데 이혼하는게 나아요.
BbOgsYG324.08.23 11:11
베플맞아요 어릴때도 다 기억해요 그 기억때문에 성인이되서도 항상 남 눈치보는게 습관이 됐어요 이건 안겪어보면 절대 몰라요
쩨리뽀에버324.08.23 12:05
베플맞음. 애들 앞에선 절대 싸워선 안됨. 그 기억이 진짜 오래감..
Dgmagsl5324.08.24 00:12
저두요..아빠퇴근시간쯤 현관문밖으로 계단올라오는 발자국소리에 심장이 미친듯이 쪼그라들고 쿵쾅거렸던 기억..지금도 그때 기억생각하면 저와 제 어린동생들이 너무 불쌍하고 너무 슬퍼요
wgiwmsw3524.08.23 21:50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앞날에 축복과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
에몽이24.08.23 15:04
심장이 쿵 떨어지다 못해 입밖으로 나오려고 함ㅠㅠ구역질까지 남 너무 불안해서
svfmalo4624.08.23 14:07
애들 앞에서 싸우는건 애들한테 어마어마한 트라우마로 남아요 이혼이 차라리 아이들을 위해서도 나은듯
봄이다24.08.23 13:23
우리 엄마 아빠는 부모가 자식한테 이런 하소연도 못 하냐고 하더라. 난 결혼도 해본 적 없는 어린 아이였는데
리마24.08.23 13:20
나도 오죽하면 고등학교때 차리리 이혼하라고 함.근데..30년이 지난 지금도 이혼은 안하고 저렇게 싸움.난 이미 결혼해서 독립했지만 전화로 싸운얘기를 전달하는 부모에게 이혼하라 수십번 얘기함.언젠가 뉴스에 나올까 무서움.진짜...이 나이 먹어도 마음이 피폐해짐..부모에게 기댈 수 없다는게 참..외로움.
쩨리뽀에버324.08.23 12:05
맞음. 애들 앞에선 절대 싸워선 안됨. 그 기억이 진짜 오래감..
BbOgsYG324.08.23 11:11
맞아요 어릴때도 다 기억해요 그 기억때문에 성인이되서도 항상 남 눈치보는게 습관이 됐어요 이건 안겪어보면 절대 몰라요
jjooni2124.08.23 04:12
맞아요 차라리 이혼하는게 훨씬 나음. 부모들은 너희들때문에 이혼안했다 어쩌고하는데 이혼하는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