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MBC 후배 아나운서들이랑 사이가 매우 안 좋음. 그 이유는 2012년에 MBC 아나운서들 파업하고 있을때 프리랜서였던 김성주가 런던올림픽 중계를 맡아버려서 방송에 아무 차질이 안 생기니까 파업한 후배들이 힘이 빠짐. 그 당시에 불난집 옆에서 친정 선배가 삼겹살을 구워먹냐고 원색적인 비난까지 들었음. 지금도 그래서 MBC 내부에서 김성주 싫어하는 사람이 꽤 많은데, 그런거 가뿐히 무시하고 그냥 본업 잘하는 실력 하나로 계속 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중. MBC 김대호가 차장급으로 연봉 1억씩 받는다던데, 그런 MBC 현직 아나운서들 다 쩌리 만들고 따로 큰돈 써서 김성주를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번 올림픽 때 또 한번 보여줌. 모든 논란을 밟아버리는 확실한 실력...
베플예전에 복면가왕 방청객으로 간적있는데 오후에 시작해서 새벽 1시까지 2주 분량을 녹화함 방청객들도 졸고 다들 너무너무 지쳐있는데 김성주 혼자 쌩쌩하게 처음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동일한 텐션으로 매끄럽게 진행하는거 보고 와 프로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구나 다시봤음 진정한 실력자
실력이 좋은 건 사실이나 그 때 김성주는 인간적인 면모로 많이 실망함.. 누구나 좋은 자리 안고 싶고 하고 싶고 돈 벌고 싶지. 근데 부조리에 맞서 싸우던 사람들 앞에서 돈 받고 기회받고 그 자리 꿰찬 거 아님? 그 모습이 우리 일제강점기가 생각난다 나는. 아빠 김성주, mc김성주는 좋아하지만 사람 김성주는 안 좋아함
예전에 복면가왕 방청객으로 간적있는데 오후에 시작해서 새벽 1시까지 2주 분량을 녹화함 방청객들도 졸고 다들 너무너무 지쳐있는데 김성주 혼자 쌩쌩하게 처음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동일한 텐션으로 매끄럽게 진행하는거 보고 와 프로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구나 다시봤음 진정한 실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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