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지옥과천당24.08.17 15:03

갑상선 암을 우습게.보는 분이 아래 계시네... 나도 갑상선 암 3기였고 암 덩어리들이 너무 많아 목 아래를 절개해서 나비샘 양쪽을 다 떼어내는 수술 하고 방사선 약 구강투여 항암 치료도 병행했어요. 만약 조금이라도 늦게.발견 됐으면 폐로 전이됐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관찰 경과 4년째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병이 다시 어딘가에 생길까 두렵습니다. 갑상샘 암을 우습게 보는 분들 없길.바라요.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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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샷추24.08.17 15:46
베플자기가 암걸리면 난리칠것들이 남의 병 쉽게 말하지요. 무식해서 그래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와이건좀24.08.17 17:52
베플갑상선암이 무서운건 다른곳으로 전이가 되기 때문. 착한암 ㅇㅈㄹ 하는 애들 꼭한번 걸려봤으면 ^^
YGmPASS5024.08.17 17:51
베플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까지 하셨으면 진행이 정말 많이 된 편이네요. 부디 건강 잘 유지하시고, 평안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랄께요.
pvmVmmF1324.08.18 10:06
어떤암이던 암은 재발이 잘됩니다 완치판정후 5년동안은 집중검사해야하는데 많은사람들이 재발합니다 5년이 지나도 안심할순 없구요 치료로인한 합병증도 않이 생깁니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죠 특히나 유전적암은 풀때기만 먹고 발암물질 피하고 금연 금주하고ㅡ 만보걷기등 운동 열라해도 걸립니다 부모님 친척중 암이력 있으면 검사 잘 받으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뭘까24.08.17 20:07
내가 폐로 전이된 사람이다 삶이 한순간에 변했다 걸려봐야 안다 다 나은것 같은데도 난 힘든데 아무도 알아주지않는다 쉬운 암이라고 내몸은 내가 아껴야해요ㅜ
하핳24.08.17 20:01
우리나라가 갑상선암이많다 미역 해조류 김 등등 적게드시길 착한암이라고하지마 전이되면 뇌까지 금방퍼지고 림피전이되면 더복잡해진다.. 갑상선에 혹이생겨도 그혹만떼는게아니라 갑상선절개를하기때문 힘듬 호르몬이 담당하는곳이라서 호르몬노예됨
와이건좀24.08.17 17:52
갑상선암이 무서운건 다른곳으로 전이가 되기 때문. 착한암 ㅇㅈㄹ 하는 애들 꼭한번 걸려봤으면 ^^
YGmPASS5024.08.17 17:51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까지 하셨으면 진행이 정말 많이 된 편이네요. 부디 건강 잘 유지하시고, 평안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랄께요.
부르클린24.08.17 16:30
세계에서 갑상성 암 판정과 수수을 제일 많인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다른나라의 몇배가 넘습니다.
아샷추24.08.17 15:46
자기가 암걸리면 난리칠것들이 남의 병 쉽게 말하지요. 무식해서 그래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