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암을 우습게.보는 분이 아래 계시네... 나도 갑상선 암 3기였고 암 덩어리들이 너무 많아 목 아래를 절개해서 나비샘 양쪽을 다 떼어내는 수술 하고 방사선 약 구강투여 항암 치료도 병행했어요. 만약 조금이라도 늦게.발견 됐으면 폐로 전이됐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관찰 경과 4년째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병이 다시 어딘가에 생길까 두렵습니다. 갑상샘 암을 우습게 보는 분들 없길.바라요.
어떤암이던 암은 재발이 잘됩니다
완치판정후 5년동안은 집중검사해야하는데 많은사람들이 재발합니다 5년이 지나도 안심할순 없구요
치료로인한 합병증도 않이 생깁니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죠
특히나 유전적암은 풀때기만 먹고 발암물질 피하고 금연 금주하고ㅡ 만보걷기등 운동 열라해도 걸립니다
부모님 친척중 암이력 있으면 검사 잘 받으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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