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임원급 연봉을 받으면서
사회초년생 같은 감정적 갈등을 일으키고, 업무 능력 부재로 감봉을 받은 상황이었다면..
글쎄.. 직장 동료로서 편을 들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남녀차별을 떠나서 어느 성별이든
동성 집단 고유의 소통 방식만을 사용하는 사람이랑은 일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애초에
정상 범주 내 회사원은
그런 표현을 들었을 때
성희롱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과도하게 느꼈을 수치심과
연봉삭감에 대한 피해의식을
남탓으로 돌리기 위해 본인도 모르게 떠올린 단어가 성희롱인건 아닌지 생각해봤음 좋겠다.
(관련 뉴스 내용)
민희진 대표는 B씨가 신입사원이 아닌 어도어의 임원급이었고 업무 처리 능력 문제가 있어 연봉을 감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성희롱 신고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지점이 다수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또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종결되었고, 그 뒤엔 이전 인스타 스토리로 공개된 내용과 같이 A와 B의 화해로 마무리된다"고 이미 끝난 사안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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