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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xyvfrU7724.08.14 23:40

손담비는 엄마와의 앙금을 풀었다고 풀렸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릴적 받았던 좋지 못한 감정은 평생간다. 아마 손담비가 아이를 갖고 낳게되면 그때 무섭게 저런 감정이 다시한번 올라온다.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내 어린시절과 자꾸 동일시하게되고 왜 내부모는 이 작고 여린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 못했을까 하며 매순간순간이 내 유년시절과 오버랩됨. 부모들 제발 아이들 감정학대 하지 말아라, 그 감정 쓰레기를 받고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 못받고 자란것도 불쌍한데 그런 이유로 부모를 미워하게되면 내가 부모에게 불효한다는 이유로 또 죄책감을 느껴야한다. 제발 자식 키울 준비가 되어있는 성숙한 부모만 아이 낳아라

손담비, 뺨때린 母와 화해→첫 한강 나들이 "마흔 두 살에 한 풀었다"(아빠하고 나하고)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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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24.08.15 17:52
나도 어릴때 엄마에 기억이 아주 안좋은데 애키울때 소용돌이쳤다가 그래도 부모니깐 미워하지말아야지 했는데 나도 늙어가는지금 매일을 죽는소리 앓는소리 매사불만 불평만 늘어놓는 엄마를 보면서 버리고싶을만큼 너무미움ㅡㅡ 참고참고 눌렀던게 지금또 터지고있음. 꼴도보기싫음 그어린 나한테 왜그렇게 상처를줬는지 똑같이 해주고싶음 몇가지얘기했는데 내가멀? 그래서 어떡하라고? 아몰라!! 이거임 미안하단소리 죽어도안함 해준건드럽게 없으면서 바라는건 드럽게많음
gsLcgbJr8024.08.15 06:21
내가 힘들었던 나이와 내 아이의 나이가 같아질 때 소용돌이가 올라오더라구요
xJvhxoVa7324.08.15 05:28
와.. 진짜 애 낳으니 무섭게 감정이 올라오던데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뭘보노24.08.1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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