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만 해도 교사 체벌이 어느 정도는 있던 때여서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것들 많았음
틀린 문제 하나 당 한 대씩 맞고 그랬던 거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이없고ㅋㅋㅋㅋ
학원에서는 다 테스트 통과할 때까지 집도 못 가게 해서 새벽 2시에 집에 가고.. 떠들었다고 벌서거나 맞고..
근데 그땐 그렇게 당해도 내가 잘못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 하면서 넘기던 일이었다는 게 참 씁쓸함
절대 그런 대우 받을 일 아니었는데
베플어느정도의 체벌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때리는 것'과 '패는 것'의 차이는 꽤 큽니다. 회초리로 손바닥 몇대 때리는 것마저 폭행이라 하는 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선'에서 행하면 되는 것을 '학생인권'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를 내세워 교사들의 통제권한들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리니 당연히 교권은 추락하고 능력있는 인재들은 굳이 교사가 되려하지 않고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촌극이 벌어집니다. 피해는 오롯이 학생들이 받고 있죠. 학생인권조례부터 대대적으로 손봐야합니다.
베플관심이 있고 어느정도의 처벌이 있어야 집에서 내 놓은자식 선생님이라도 바로 잡아주는거지 요즘 맞벌이로 돈버느라 자식 막자라도록 신경 안쓰는 가정이 많아서 생각이나 사상이 이해못할 애들이 너무 많아 지는것 같아서 겁난다. 선생님 무서워서 그 구조속에 학교다니다보면 그래도 완전 양아치 빼고는 정상범위 안에서 자라고 사회에 나가서도 큰 문제 안 일으켰었는데 요즘은 반이 비정상적인것 같아서 걱정이다.
중1때 입학하고 일주일 만에 반 친구들이 떠드는데 반장이 맞아야 한다고 손바닥 맞다가 쓰러진게 공황장애였다. 손이 떨리고 눈이 돌아가고 혀를 깨믈고 심해지면 온몸이 뒤틀리고 정신을 잃는 증상이 반복된다. 35년째 공황장애 약을 먹고 있고, 앞으로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 약을. 오연수. 신평중학교 다닐때 담임 이름이다. 졸업하고 연락도 안한다. 그때 쓰러졌을때 사과하곤 끝이다. 폭력은 고의든 타의든 이루어져선 안된다.
댓글들 보면 체벌 필요하다, 과했다 편이갈리는데..솔직히 그옛날에 똑같이 체벌해도 존경스럽고 잘따르게되는 선생님이 있고, 지 화풀인지 폭력인지 진짜 개같은 선생들도 있다. 이 둘이 어떻게 다른지는 그냥 학생들이 본능적으로 안다. 애정이 있어서 때리는건지 아닌지 바보아닌이상 딱 알수있다. 그옛날에 웬만하면 샘들 다 때렸지만 맞아도 항상 감사하고 찾아뵙고싶은 샘들도 있음. 체벌이랑 폭력은 다르다. 학생들이 느낌으로 알수있다
정말 과거에는 선생님들이 학교 끝나고 술집이나 그런곳 어른들이 다니는곳에 다니는 까진 애들까지 돌아다니면서 찾아서 지도하고 벌 주고 그러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돈 때문에 직업으로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지는거지 바른길로 인도 하려는 선생님 얼마나 될까? 대학 잘 보내는게 선생으로 할일이라고 생각하지 바른길로 인도 해줘야 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 남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을까?
관심이 있고 어느정도의 처벌이 있어야 집에서 내 놓은자식 선생님이라도 바로 잡아주는거지 요즘 맞벌이로 돈버느라 자식 막자라도록 신경 안쓰는 가정이 많아서 생각이나 사상이 이해못할 애들이 너무 많아 지는것 같아서 겁난다. 선생님 무서워서 그 구조속에 학교다니다보면 그래도 완전 양아치 빼고는 정상범위 안에서 자라고 사회에 나가서도 큰 문제 안 일으켰었는데 요즘은 반이 비정상적인것 같아서 걱정이다.
28년 전 안동 복주여중 국사 서정이 별명이 에이즈 걸리면 죽는다는 뚯 가르치기는 또 더럽게 못가르쳐 임시담임 맡으면서 출석부 관리 교사가 할 일을 학생에게 시켜놓고 마음에 안든다고 교무실에서 출석부로 내 머리 여러대 내려쳤지 난 학창시절 단 한번 맞았는데 그때뿐이라 기억이 선명해 그 옆에서 맞을 애는 맞아야 된다던 과학 교무부장 대머리 김삼홍 둘다 6,70대이니 내 세금으로 연금 따박따박 받으면서 아직 살아있을듯
결석하면 큰일날 시기 열펄펄 끓는데도 아침 일찍 병원들렸다 학교 꼭 보내신 어머니 어머니가 교실 문 노크하고 선생님 만나 애가 아파서 병원 들려 좀 늦었다고 죄송하다 말하고 가셨는데...
넌 늦었으니 교실 뒤로가 의자들고 서있으라며 화낸 선생님..
커서 생각해보니 학교까지와서 촌지 안주고 가니 화난거였겠지?
그 선생 지금 만나면 물어보고싶다 아픈 내가 의자들고 식은땀 뻘뻘 흘리며 벌서고 있는 모습 불쌍해 ___ 않았느냐고..
니 자식도 그렇게 해주고싶다...지금 생각해보면 용서가 안된다
나는 집에서는 아버지가 술마시면 아동학대를하고 고등하교때 돌아가심 국민학교 3학년때 1년내내 엎드려 뻣처하고 있고 중학교 2학년때 회초리로 피날때까지 맞고 고등학교1학년 개같이 발로 발피고
군대가서 상병달때까지 매일 맞고 그리고 45세에 아들하나 부모가 되었다.그냥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그래도 국민학교 개쓰레기 선생이 젤 나쁘다는 생각이 들고 힘들게 키워주심 어머님에게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산다.더 글로리에서 동은이가 자식 지켜가면서 사는 부모도 있지 할때.눈물이 벌컥 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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