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인데 결혼식 안왔다고 손절한 친구를...친구라고 할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가 먼저 손절한다 Vs 그래도 친군데..

임산부가 결혼식 하는거 보는거 안된다고 들었어요 사진도요하그래서 결혼식에 오신분 인사만하고 식사하시고 가셨어요

손절당했다고 생각마시고 잘 떨어져 나갔다고 기쁘게 생각하세요 그런 친구는 없는게 맞아요.

그런친구는 친구가 아닙니다 절손 잘하신거같읍니다 그친구결혼 3년못가겠네요

손절 당했다 생각말고 손절을 해라.

거기까지만 친구하세요...그다음은 그친구가 손절했어도 나중에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할겁니다. 두분다 앞으로 살날이 많으실텐데 지금까지가 마지막이 아닙니다. 살다보면 벼러별일 다생기니까 그러려니하고 잊고사세요~ 그러다보면 좋은날 옵니다. 화이팅하시구요~~~

내친구가 만삭이라면 이해했을것. 진정한친구,평생친구라면 경조사못오고 불참했어도 이유가있겠거니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거죠.

사연올린A씨의 입장에서 글을올린거라 B씨의 입장도 들어봐야겠지만 상식적으로 절친이아니라도 9개월 임산부한테 부산까지 결혼식오라는건 무리아닌가..십년이상된 친구라면서..A씨는 결혼식안한다고 축의금도 안받았는데 저런상황에 손절이라니..거기다 다른친구들한테 돈아까워그랬단식으로 흉보는친구라니 이참에 빠른손절이 답이다.

난 친구 아빠 장례식때 바로 달려가서 삼일동안 날새고 발인때도 같이있고 아버님 유골 절에 모신대서 절까지 같이 갔는데도 독실한 기독교 남자랑 결혼하더니 손절당했는데?ㅋㅋㅋ결혼전까지만 해도 개독이라고 극혐하면서 지는 절대 교회 안다닌다더니ㅋㅋ 돈이 무섭다 진짜 잘먹고 잘살아라

만삭의 몸이라 이해는 해야지 당연한거 아닌가? 겨우 그거 가지고 손절이라고어이가 없다

요즘 사람들은 이해의 폭이좁고 극단적이고 초현산이기주의 입니다 너그러움이 읎어요 ᆢ저는 그래서 가족들과 친하고 남들과는 그닥 어울리기 싫어요 피곤해요

냅둬요 나중에 본인이 만삭되면 그맘 알겠죠 뭐...

힘들어도 참여해주는것이좋은것이지만ᆢ축의금까지 했는데도 손절은 아닌듯ᆢ만약에오랜절친인경우일때는ᆢ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손절 고고

진짜 인생 대소사에서 인간관계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거 참 개이득임^^

걸러져서 다행

딴 거 없고 그냥 다른 친구한테는 50 줬다는 말 듣고 거기에서 버튼 눌린 것 같은데 ㅋㅋㅋㅋ

쟤 말하는 거 봐 진짜 등짝 스매싱 갈기고 싶다 자기만 피해자인 척 억울한 척 서운한 척!

와 마음만도 고마운데

저거 쓰니가 너무 착해서 더 빡침;;

축의금 주려는 마음이 어디냐 참나

손절하세요

저런 것도 친구라고 마음 쓰고 산 내가 등신 같아서 미련도 없이 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