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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4 09:02
초등내내 컷트머리였던 내 머리,. 지금까지 별 생각없었는데,묶어줄 엄마가 집나가서 그렇게 짧게 잘랐던거였구나.. 선머슴같던
"이효리, 남자처럼 키웠다…늘 숏컷" 이유보니 '먹먹' (여행갈래?)[종합]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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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남자
이효리
여행갈래
숏컷
일하느라 바빠서 못 묶어줬다가 아니라.. 큰 딸.. 작은 딸.. 묶어주느라 바빠서 막내는 머리카락을 잘랐다니 효리가 짠하다.. 효리 10살이면 언니 12살 이상이였을텐데.. 언니들 중학교 가서 머리 자를 때가 되서야 머리를 기른거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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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같다.. 어린날 아빠가 허락하기전엔 반찬에 손도 대지못하고 김치만 먹다가 아빠가 밥위에 하나씩 올려줘야 고기한점 먹었지.. 아빠 돌아가시고 재혼하고 사시는데 효리 어머님 같이 아픈기억은 잊으라는데 내상처는 늘 무시하고나를 그때는 날 방관한거 같아서 마냥 밉다..친오빠는 미친듯이 몰래라도 챙기던 엄마.. 내가 아이둘 엄마가 되보니 더 이해가 안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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