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의사가 모자라다고 하더니 이렇게 오픈런까지 해야하는 상황이었군요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진료 시작 1시간 전에도 이미 줄 선 사람이 복도를 넘어서 계단까지 이어진다는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더 마음이 안 좋으시겠어요...ㅠㅠ
간이 의자를 챙겨와서 대기하는 분도 있고..
진짜 콘서트 피의 티켓팅 수준인데요 이거
진짜 애기 아프면 일단 한 사람은 여섯시에 나가서 줄 서 있고 한사람은 시간 맞춰 애기 데리고 병원 와야함..
입원까지 가야할정도면 그 날에 퇴원하는 애들이 몇명인지도 물어봐야하고 퇴원자리 날때까지 무조건 대기... 정말 애키우기 힘든 세상에 애기 낳은게 죄인처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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