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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23.01.05 09:42

생각해 볼 만한 지점인 것 같아요 나이들어서 몸도 성치 않은데 손주 돌보는 게 뭐 그렇게 재밌기만 하겠어요? 물론 애교 부리고 예쁜짓하면 예쁘고 보람찰 수도 있지만 그 순간에 상응하는 고생도 어마어마 하잖아요 심지어 돌봐주고도 욕 먹는 경우도 있죠 훈수 두고 애들을 돌본다는 게 얼마나 변수가 많은 일인데.. 애 보는 건 팔팔한 이삼십대도 힘든데 말이죠

손주 돌보는 재미로 산다?…할머니들 "사실은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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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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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멜로디23.01.05 16:18
베플자식들 키워놨더니 손주까지 키우라네
sYJPvmbx1623.01.06 10:56
왔다가 빨리 가주는게 효도하는거임 가고나면 뒤치닥거리 한참 해야함 집안이 난장판 이쁘기는 하여도 힘듬
sYJPvmbx1623.01.06 10:52
애보는거 너무 힘들고 정신적 육체적 노동입니다 다칠세라 정신적 스트레스 밥 안먹고 옷도 안입을라고 생떼쓰고 엥간하면 자식들은 부모가 케어해라 우울증 오더이다
twingold23.01.06 10:51
그렇게 키워줘봐야 소용없슴. 애들 다 키워서 시집 장가 보내놓고 부부끼리 알콩달콩 여행도 다니고 편안하게 저승길 가는게 제일 좋음.
pptfa8823.01.06 09:37
이쁜짓 보는건 좋은데 손주들이 할머니 집으로 찾아와도 정신없으니 빨리 갔으면...하는 어르신들도 많다던데 ?? 솔직히 애 보다가 조금만 문제 생기면 겁 안나겠어? 원망 들을텐데 !
마이멜로디23.01.05 16:18
자식들 키워놨더니 손주까지 키우라네
kitten1123.01.05 16:14
내 딸 내 아들이어도 힘든데
skek102023.01.05 15:59
옳소..!
아라바23.01.05 15:53
맞죠 ㅜㅜ
msHYmpy9823.01.05 15:23
당연하지
김두부23.01.05 15:17
애 보는 거 진짜 육신과 정신이 거덜나는 중노동임.. 자기 애 아니어도 남의 애나 조카라도 잠깐 봐본 사람은 알 거야
hvmgvhv723.01.05 15:02
당연하게 생각할 문제 절대 아님 조카 보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저 연세 뭔 애야
Keeouly9723.01.05 14:50
애 봐주시는 부모님한테 제대로 사례라도 하면 몰라...
이구아나뿔23.01.05 14:31
이뻐하는것과 돌보는 건 다르니까
장안문지기23.01.05 14:25
이쁘긴 하지만 그것도 잠시지
근본빌라23.01.05 14:20
힘들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