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자회견에서 변호사가 말했음 언론에 나왔던 카톡 내용이나 증거들 포함해서 민희진이 해임되어야 하는 이유를 하이브가이렇게 엄청 많이 열거했는데 그거 법원이 한 개도 안받아줬다고

보이스피싱도 피해금 없으면 신고안되는같던데... 극단적으로... 1. 저새끼 죽여버려야지.. 2. 칼 구입 후 들고 뒤 따라감.. 3. 찌름.. 1단계여서 의도는 있었다(배신) 2단계 실행(배임)전이라 일단 가처분 인용인듯... 하이브가 제출한거 만으로는 실행까지가 됐다고 판단하기 부족했나.. 근데 그럼 저 새끼가 날 죽일꺼같은데 아무 액션없이 칼 사서 뒤쫒아올때까지 기다려야하나.. 민희진도 경찰조사해서 어도어 털어서 2단계 증거들 나오면 폭망이라 화해하자는듯... 쫄리는게 없음 끝까지 갈꺼같은데..

안받아준게 아니라 배임을 하려고 한 모의는 충분히 보여지나 현재 배임을 실행으로 옮긴 증거로 보여지는것이 없다. 그래서 민희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준것임. 승소가 아니라 인용이라고 하는은 본안 소송 전까지 법적방어권을 보장해준것뿐. 경찰 수사가 끝나고 본안소송이 진행되면 어도어의 모든걸 경찰이 탈탈 털텐데 배임을 실행한 증거가 하나라도 나오면 긴 손배소가 시작된다. 그래서 민희진 대표가 맞소송이 아닌 화해하자고 하는거임. 풋아웃도 챙기고 싶고… 대기업과 긴 소송은 돈과 시간도 감당이 힘들고 지면 인생 끝장나고…

본안 소송 가 봐야 안다. 가처분은 충분히 저럴 수 있다고 봄

판사는 경영권탈취 모색 하느라 주고받은 카톡 대화 내용들을 보고 배신은 맞다고 함. 민희진이 사담이라고 주장한 건 법원은 사담이라는 주징을 받아들이지 않았음. 이제 남은 건 단순 사내 감사가 아니라 경찰 수사로 실제 착수가 있었는지 획인하면 됨 ㅋ

하이브에 대한 배신행위 일수는 있지만 어도어라는 자회사에 대해서는 민희진이 결정적인 배임행위를 한것이 아니기에 배임이라 볼 수 없다 라는게 판결의 취지고 두개의 분리된 회사로 본거지요. 배임이라는 죄로 형사처벌이 어렵다는겁니다. 그리고 배임이건 배신이건 중요하지 않아요. 저번부터 시작된 기자회견장에서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여론몰이와 수많은 거짓말들이 문제인거에요. 정신 좀 차리세요.

그 법원 판결문 읽어보세요~해임 되어야 한다고 나열한 그 이유들이 사실이긴 하지만 실행을 안해서 해임까지는 과하다는 입장이고 아직 재판이 끝난거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