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 입장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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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명의 기자들이 공개법정에서 방청하고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 법리적인 주장은 하지 않은채 개인 사생활 속에서 이루어진 사담 중에서도 일부만을 꺼내어 자극적인 어감으로 낭독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법정에 있지 않아 나중에 전해들은 입장에서 개인의 사생활과 명예를 해치는 행위를 그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소름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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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주장하는 바를 관철하기 위해 본질에서 벗어난 주제를 악의적으로 끌어와 날조하여 호도하는 것에 이제 신물이 나지만, 이런 행태가 허용되면 앞으로 제게만 적용되지 않을 것이 더욱 끔찍합니다.
때문에 포기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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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설립 이전의 개인사를 함부로 공공에 공개하고, 저에 대한 공격거리를 찾고자 ~~ 관련없는 사적인 대화를 짜깁기 해 유출하는 행위까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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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하는 짓거리가
재가 너 욕했어 너 이제 재랑 놀지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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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법률적 쟁점 위주로 양측에 질의했다.
특히 재판부는 그런 얘기 말고 법리적으로 이야기하라며 계속된 하이브 측 발언을 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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