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저거는 이혼해야하는 거 아니냐 일단 다른거 다 제쳐두고 너무 무서운데...? 문자 보내는 게 뭔가 정상이 아닌 거 같음

냉동고 따로 하나사서 관리하세요 신경쓰지 말라하시고~

복수하는 마음으로 한우 사골로 곰국을 왕창 끓여 시어머니에게 보내드려라... 근데 이쁨이나 칭찬을 받을 역효과가 생길수도 있겠다.. 고부갈등이 사라지는 최악의 경우가...

똑같이 거울치료해주고 진짜 똑같이 해주고 이혼하세요 진짜 제발 부탁입니다!

시모가 무슨 말을 했을거 같음. 나도 당해봐서 저거 겁나 스트레스 곰국으로 할 수있는 요리 읇어주고 몇개 남았나 계속 물어본다. 난 곰탕 싫어하기도 하지만 고기도 없이 국물만 통에 담아서 준다. 한우 특으로 골라다 자기가 48시간을 고와서 기름다 떠내느라 잠 못잤다고 또 뭐라해서 하시지 마세요 했다가 남편 시부 남편 동생한테까지 전화 받았다. 아 정말 다 버리고 싶다.

이혼해라

3년씩이나 살았다는게 신기함

그렇게 싫으면 걍 버리지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지;

'곰국' 글자 뒤집으면 '논문'

별걸로 다 이혼 하고 싶어하네 ㆍ외도나 돈 막쓴거 아니믄 그냥 살거라 ㆍ

후반 크리티컬 감당 불가

정신병... 아닌가 저건

아 문자 숨막힌다..

문자보고 심야괴담회인줄

왜저래 미쳤나 진짜 ㅜㅜㅜㅜㅜㅜ

와 소름끼친다

아 더 대화해볼 것도 없음 내기준 무조건 이혼 ㄱ

글만 봤을 땐 좀 애매하지 않나 했는데 문자보고 바로 생각 바뀜;;ㄷㄷㄷㄷㄷ

아 순간 소름 팍

광기인데...?

문자를 왜 저렇게 보내는 거야...? 제정신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