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좀 부유한 자의 자식들이 건강한 부모도 이렇게 존엄사라는 포장을 하고 살인할수 있지 않음? 실제 살인인데 부모가 존엄사를 원해 어쩔수 없었다는 둥 할수도 있을 것이고, 정말 건강한 사람이 존엄사를 원해서 했는데 아프지도 않았고 건강한 사람이 그럴리없다고 주변사람들 위주로 수사가 들어갈 수도 있는 일일테고.. 물론 영옥님이 말씀하신 상황에서의 존엄사는 나도 찬성하는데 악용될까봐 걱정된다. 나도 아직은 젊지만 나이들어 몸이 아프다면.. 내 자식이나 남편한테 나를 봐달라고 할 생각이 없다.. 누워서 밥만먹고 똥만 싸는 기계가 된 느낌이랄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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