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맘24.01.29 12:08

겨울아~~!!안돼~~안돼~~!!이리와~~손뼉치며 안보이는 겨울이를 부르는. 삼씨세끼의 겨울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니 슬프네요.날씨가 좋아서.비가 오면 비오는데로 눈이오면 눈이와서 생각나 보고픈 ..또닥또닥 발소리 내며 쫒아다니던 아이를 딱 하루만이라도 다시 만날수 만 잇다면...저도 작년 슈냐우져 아이를 간암으로 병원비걱정에 엄마 힘들까봐 한달 앓다 간 효자녀석을 1월에 보낸 엄마로써 미안하고 그리운 마음을 알기에...사랑 듬뿍받앗다는걸 겨울이는 알고 행복하게 거기서도 오리친구랑 잘 지내고 잇을겁니다 해진씨.

댓글4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Emilly24.01.29 21:18
초등학교 때 첫강아지를 지금도 잊지 못해요. 내 친구였던 멍멍이! 즐거운 추억에 항상 함께했던 멍멍이! 아픈 기억은 나이를 먹어도 잊히지 않아
qqHBwJw9924.01.29 18:13
글을 보고도 울고 있네요. 울 아기는 아프지도 않고 간식이랑 밥 먹고 잘 놀다 갑자기 잠깐 외출한 사이에 하늘 나라로 가버렸어요. 작년 7월인데 아직도 많이 아프고 나가지말걸 후회되고 울고 그래요.
fzQZrIlP9124.01.29 18:06
나도 13년째인데도 아직도 운다.. 강아지도 다신 못키우고..
Qaz12324.01.29 14:18
나도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반려견 생각만 하면 10년이 지났어도 운다.아직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