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본인 돈 쓰고 성형하는 거지만.. 애 키우는 엄마가 애 보다 본인에게 더 투자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내가 선천적으로 안면 기형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인데 우리 나라 사람들 왜 이렇게 외모지상주의에 인생 모든것을 다 걸고 삶?(기사에 나온 특정인물을 두고 하는 얘기만은 아님)
원래 성형수술도 나같은 안면기형 환자들을 위해 수술적 목표로 만들어진 과인데 언젠가부터 우리나라는 미용적 목적으로 관광성형을 오는 나라가 되었고.. 덕분에 나같은 진짜 환자들은 뒤로 밀려 레이저치료 하나 받는것도 미용치료로 들어가 보험도 안되는데..
물론 자격지심이라 하겠지만 그냥 정상적으로 엄마 아빠 닮고 태어났으면 개성이라 생각하고 살면 안되나? 가슴수술하고 눈수술 뭐수술 하는 사람들 덕에 안면기형 수술 전문의가 우리나라에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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