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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bGedtj2023.08.02 16:59

솔직히 학생때 생각해보면 인성적으로 좋은 선생 많다고 생각한 적 없다 공부든 인성이든 가르치는 것에 사명을 걸고 열심히 하던 선생이 있다고 생각한 적 없다 그렇다고 지금은 크게 달라졌을까? 반면 부모들은 똑똑해졌고 사회적 수준은 더 높아젔다. 예전에는 선생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해서 애가 피멍이 들도록 맞고와도 말을 못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게 고소감이다 그런데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극성이라고 말한다. 그게 극성인건가? 솔직히 과거엔 교사들이 갑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극성’이라고 칭하는 부모들이 없었던 건 아닐까 생각해보자. 솔직히 서이초 사건 때문에 요즘 교사들을 옹호하는 쪽으로 여론이 흘러갔지만, 한편으로는 선생들도 갑의 위치에서 벗어나 이제 말이나 행동 모두 더 조심해야할 시기가 됐다고 본다. 이제는 누구나 동등한 사회가 됐기 때문이다.

[단독] "진짜 밉상이네, 너 정말 싫어"…주호민 아들 특수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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