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산다22.10.14 12:38

혹시 '속성 소개팅'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요즘 2030 직장인 사이에서 유행하는 소개팅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빠르게 끝내는 소개팅이라고 합니다. 카페에서 간단히 커피를 마시며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느낌만 확인하고 만남을 결정하는 소개팅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정말 처음 들어보네요... 시간 낭비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과연 짧은 시간 안에 몇 마디로 사람을 판단 할 수 있을지 장단점이 있는 소개팅인 것 같습니다. 효율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의 특성엔 맞는 소개팅인 것 같아요.

댓글14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일단 외모에서 거르겠다는 소리임
끄니이이이이22.10.17 18:15
응 그래서 mz 세대들 면접볼때 심사원들이 10분안에 딱봐도 아니구나 판단하는거임 그걸 섣부르다라고 생각마라 ㅋㅋㅋㅋㅋㅋㅋ 10분이면 mz세대는 어떤 사람인지 20년삶다 알수있음 ㅋㅋㅋㅋㅋ
오후의홍차22.10.17 02:02
근데 주변에 이런 사람 아직 못봤는데
노잼인간22.10.17 02:01
말이 소개팅이지 그냥 얼글 확인 아닌가
내일은코인왕22.10.17 02:01
아무리 mz여도 이건 좀 갈릴듯
해피엔딩22.10.17 02:01
서로 돈 낭비 시간 낭비 하기 싫다는거구나
할미22.10.17 02:00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오스카와일드22.10.14 18:50
느낌만 확인하는 느낌은 뭘까?
모태뚱뚱이22.10.14 17:49
솔직히 저 시간만 보고 판단하는 건 그냥 상대방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거지 못생기면 딴 사람 만나고 이런 식
워렌버핏22.10.14 17:17
저정도로 단시간에 딱 보고 각이 나올 것 같으면 영업직하면 크게 성공하겠다 ㅋㅋ
봉보로봉봉22.10.14 16:57
근데 소개팅 약속이 저렇게 빠르게 해야 될 정도로 많이 잡히나..?
The럽22.10.14 16:36
직접 해보면 되게 재밌긴 하겠다 ㅋㅋ
치즈인더트랩22.10.14 16:22
이건 좀... 사람을 너무 스펙으로만 바라보는 거 아닌가? 요즘 회사도 스펙만 가지고 모든 걸 평가하진 않는데
KJC3722.10.14 13:27
10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