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kcrutz5723.07.27 08:29

오늘 날 교권추락의 시초는 아주 예전 학생 아동의 인권이 심각하게 바닥이어서 체벌 정도가 학대 수준이르고 성추행은 아주 만연해 인지하기도 힘든 지경이었습니다 이렇게 점차 학생의 인권 회복의 노력으로세상이 바뀌다 보니 거꾸로 교권이 추락한 것입니다 이제 반대로 교권 회복만 바라보고 치우쳐 가다 보면 다시 학생인권이 바닥으로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가슴아픈 교사의 사건으로 민심이 치우쳤을 때 학생의 문제를 감정적으로 밀고 나간다면 다시 힘의 균형은 한쪽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으니 어떤 사건도 함부로 속단하면 안됩니다 중요한건 어떠한 사람도 억울하고 불공정 해서는 안 되니까요 누구의 편을 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못되고 비인간적으로 남의 인권을 유린하는 인간같지 않은 것들을 뿌리 뽑는게 정말 진짜로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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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Ppzlz1223.07.27 08:39
베플촌지 받아, 부모 직업, 재산으로 줄세워, 따귀는 기본에 폭행, 성추행, 강간, 가위로 학생들 머리 잘라, 이래도 가만히 있던 사회에서 학생으로 살아보니 교권은 아직 좀 더 추락해도 된다고 느낀다. 특히 그 시절 선생질한 나이 많은 교사들. 교사 자살? 하면 안되지만, 수 없이 많은 학생이 학교에서 투신할 동안 사회는 관심이나 가졌나 생각해봐라.
vQZivra6423.07.27 09:24
베플다른 부조리한 일들은 밑댓님이 쓰셔서.. 교원평가 처음생겼을때 학생이었는데 애들이 솔직하게 했다가 선생들 뒤끝 작렬이었지.. 평가 다음날 줄줄이 교과목 들어올때마다 배은망덕한것들이라며 너네가 감히 나를 그렇게 평가해? 어디 한번 진짜 기강잡아볼게 하며 몇주간은 어디한번 또평가 그래놔봐 하며 괴롭혀서 다음교원평가는 다들 질려서 만점 쓰고 다 나와버림.. 요즘 선생님들은 억울할수는 있겠지만 무조건적인 교권 상승은 경계해야하는게 맞음. 균형을 이뤄야함.
Nanaco23.07.27 09:14
베플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yOUAsZT623.07.27 12:46
영어시간마다 단어 100개씩 시험봐서 틀린 갯수만큼 각목으로 허벅지 맞았는데 한반에 무려 60명이던 시절...교사는 도대체 체력이 어디서 나왔던 것인지. 도덕시간에 졸았단 이유로 시계벗고 주먹으로 때려서 눈탱이 밤탱이 되고 지각했단 이유로 담임이 하이힐로 밟았었다. 이런식으로 살아서 __나 될꺼냐는 소리도 들음. (불량학생 아니었음;;) 그래서인지 안맞았던 국민학교때 빼고는 선생이름 하나 생각나지 않고 추억하고 싶지도 않음. 남자애들은 정말 더 난폭하게도 두드려맞던 시절이 있었지요.
ineggiX3123.07.27 09:26
너무 공감합니다. 교권침해 문제를 학생인권조례만 없애면 만사해결인듯 생각하는 정치권도 그렇고 인권의 문제로 나가야지 교사vs학생, 교사vs학부모의 대결처럼 부추기기만 하는 언론도 참 답답합니다.
vQZivra6423.07.27 09:24
다른 부조리한 일들은 밑댓님이 쓰셔서.. 교원평가 처음생겼을때 학생이었는데 애들이 솔직하게 했다가 선생들 뒤끝 작렬이었지.. 평가 다음날 줄줄이 교과목 들어올때마다 배은망덕한것들이라며 너네가 감히 나를 그렇게 평가해? 어디 한번 진짜 기강잡아볼게 하며 몇주간은 어디한번 또평가 그래놔봐 하며 괴롭혀서 다음교원평가는 다들 질려서 만점 쓰고 다 나와버림.. 요즘 선생님들은 억울할수는 있겠지만 무조건적인 교권 상승은 경계해야하는게 맞음. 균형을 이뤄야함.
Nanaco23.07.27 09:14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kTPpzlz1223.07.27 08:39
촌지 받아, 부모 직업, 재산으로 줄세워, 따귀는 기본에 폭행, 성추행, 강간, 가위로 학생들 머리 잘라, 이래도 가만히 있던 사회에서 학생으로 살아보니 교권은 아직 좀 더 추락해도 된다고 느낀다. 특히 그 시절 선생질한 나이 많은 교사들. 교사 자살? 하면 안되지만, 수 없이 많은 학생이 학교에서 투신할 동안 사회는 관심이나 가졌나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