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2023님의 활동
총 14 개
1. 애가 잘 크길 원한다면 주양육자인 엄마를 최우선으로 배려해줘야 하는 게 진리.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코치질이 아니라.
2.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들지, 학대당하는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건 본 적이 없음
3. 저 엄마의 말도 인정해줘야 함. 4일 촬영으로 전부를 비난하는 대신, 아이를 위해 뭐가 가장 좋을 지 같이 고민하는 게 맞음
4. 하지만, 방송에서 본 저 엄마는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어 보였음. 그게 시집살이의 학대 때문인지, 원래 성격인지는 알아봐야 할 것 같음. 후자인 경우는 아이와의 빠른 분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보임..개선이 가능한 영역이 아니라... -_-;;;
잘 만든 영화로 나가다 클라이맥스 이후부터는 감독이 하고 싶은 대로 막 지름. ㅋㅋㅋㅋ
그래도 개봉작중에는 가장 완성도 높은듯. 어디서 본 듯한 장면이 좀 많긴 하지만... ^^;;
결혼 생활이 어땠느냐의 차이일 수도 있지 않을까.
라이머는 펑펑 울며 후회하게 했고, 안현모는 홀가분할 정도로 최선을 다했고..
이런 부부를 많이 봤어서... 난 이해 가는데...
또 이혼은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니까 보상심리도 좀 있을 거고..
그냥 남의 감정에 시시비비 가리지 말고, 그런가보다.. 하고 보는 문화가 생기면 좋을 것 같음.
전국민 시어머니화도 아니고.. -_-;;;
저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걸
무능한 가족이 유능한 구성원에게 빨대 꽂고 노예로 부리려 했네..
건강하게 출산하고, 더없이 행복하길...
그리고 가족은 반성하고 사과할 수 있는 지각과 양심이 남아있길..
내 생각에 여자가 더 좋아서 한 결혼인 것 같고, 남자는 결혼생활에 적합한 스타일이 아니었던듯 싶음..
여자의 사랑이 증오로 변하고, 같이 하던 일도 잘 안되고 하니까 헤어지면서 여자의 사랑이 분노로 변함.
저렇게 폭로전을 해도 거절감에 대한 분풀이를 하고 싶은 거라 마음이 풀리진 않을 것 같음... 깊은 상처의 다른 표현이니까..
남자쪽은 살던 대로 산 건데 여자가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고
일이 잘 안풀릴때 인정사정없이 자기 몫 챙겨 떠난 여자 때문에 엄청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듯 보임.
결론적으로 사랑의 크기와 표현이 다른 남녀가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결혼한 끝을 보이고 있는듯...
여자쪽은 분이 풀릴때까지 계속할거고 분이 풀리기보단 지쳐서 그만할 것 같음.
남자는.. 일단 경제적 사회적 데미지가 너무 커서 어떻게든 극복하려 하는 것 같은데... 둘다 상처 털고 극복하길...
이놈의 어른들아... 제발 애들에게 어른 노릇들 좀 해라.
도대체 인성은 어디다 바꿔먹었냐.
술과 바꿨냐, 돈과 바꿨냐...
적어도 나이 쳐먹고 애들 앞에서 부끄럽지 말자.
이런 기사 볼때마다 같이 늙어가는 내 얼굴이 화끈거리고 죄스러워 못견디겠다.
설마 늘씬 몸매 자랑하려고 포스팅을 했을까.
13살 연하라는 것 외엔 부각될 게 없을까.
전형적인 기자체의 어그로 끌기에 선동당하는 건 이제 좀 피로한듯...
기자 이름 한번 보고 143 연하라는 오타한번 보고 매체 이름 한번 보고 생각해본다..
기자라는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게, 언론의 의무와 책임에 충실하게,
언론 내부에서의 자성이 절실한 요즘인 듯 싶다.
이것만 봐도.. 사기치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지 알 수 있는데, 우리나라 사기죄 형량은 정말 강화해야 함. 사기친 거 다 물어줄때까지 사회복귀는 꿈도 못 꿀 정도로.
같이 일했던 적 있는데, 일로 만나면 이해심 많고 성실하시고 참 좋은 분인데...
가족사에서 항상 저렇게 나오는 거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자식들 입장도 너무 이해 가고..
아들 좀 크기 시작하면 복수당한다.
저런 부모들이 착각하는게 자식이 평생 지 아래일 것 같지?
부모는 늙고 자식은 큰다.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해줘야지 지 정신병으로 누구 인생을 망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