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여자가 더 좋아서 한 결혼인 것 같고, 남자는 결혼생활에 적합한 스타일이 아니었던듯 싶음..
여자의 사랑이 증오로 변하고, 같이 하던 일도 잘 안되고 하니까 헤어지면서 여자의 사랑이 분노로 변함.
저렇게 폭로전을 해도 거절감에 대한 분풀이를 하고 싶은 거라 마음이 풀리진 않을 것 같음... 깊은 상처의 다른 표현이니까..
남자쪽은 살던 대로 산 건데 여자가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고
일이 잘 안풀릴때 인정사정없이 자기 몫 챙겨 떠난 여자 때문에 엄청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듯 보임.
결론적으로 사랑의 크기와 표현이 다른 남녀가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결혼한 끝을 보이고 있는듯...
여자쪽은 분이 풀릴때까지 계속할거고 분이 풀리기보단 지쳐서 그만할 것 같음.
남자는.. 일단 경제적 사회적 데미지가 너무 커서 어떻게든 극복하려 하는 것 같은데... 둘다 상처 털고 극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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