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님의 활동
총 130 개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4년 넘게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거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지난 15일 밤 서울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연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팔짱을 끼는 등 평범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당시 옥택연은 초록색 비니에 롱패딩을 입었으며 여자친구는 검정색 롱코트와 운동화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일명 ‘꾸안꾸’ 패션을 보였다.
두 사람은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았고, 옥택연은 초록색 비니만 썼다.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옥택연의 얼굴을 알아보고 힐끔거렸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비연예인 여자친구는 단아한 분위기에 아담한 체격이며,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옥택연보다 어린 연하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연애는 2020년 6월 처음으로 공개됐다. 당시 소속사는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 “비연예인이고 사생활인 만큼 조심스럽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옥택연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인정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현재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캐스팅이 돼 촬영 중에 있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과 호흡을 맞추는 이 작품에서 그는 최강 집착남주 경성군 역을 맡아 로맨스 판타지를 선보이며, 내년에 방송된다.
코미디언 신동엽이 녹화 중 전 연인 이소라가 언급되자 충격에 휩싸인다. 16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에서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가족계획’ 주연배우 배두나와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두나는 배우로서 “공개열애의 장점은 없는 것 같다”라고 밝히며 신동엽에게 호응을 유도했다. 신동엽은 마지못해 “아니다. 입장이 다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두나는 “배우들은 여러 가지 역할을 맡아야 하고 어떤 사람을 내 옆에 각인시키는 것 자체가 몰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두나는 후배 이수현에게 “연애는 절대 들키지 말라”라고 조언을 했다.
이수현은 신동엽에게 “안 그래도 ‘SNL’을 봤다”라고 언급했다. 배두나가 갑작스러운 ‘SNL’언급에 의문을 가지자 이수현은 ‘SNL’에 신동엽과 전 연인 이소라가 함께 출연한 것을 언급해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신동엽은 “나도 (이소라) 채널에 나갔었으니까 또 고맙게도 나와줬다. 사실 우리나라 정서상 쉽지 않다. 다시 이렇게 봐서 뭘 한다는 게 좀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배두나가 “그래도 일이면”이라고 뜸을 들이자 신동엽은 “일이면 다시 작품에서 만나도 괜찮냐”라고 물었다. 배두나는 “캐스팅 됐는데 그 안에 있으면 어쩔 수 없다”라고 태연하게 말했고 신동엽도 공감했다. 신동엽이 “만난 사람에 비해 공개가 덜 된 거 아니냐”라고 묻자 배두나는 “너무 덜 됐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동엽은 이소라와 1997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은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신동엽은 선혜윤 PD와 2006년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극비리에 결혼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전 김재경은 개인 계정에 “여러분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어 이렇게 소식 전해요”라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웨딩 사진에서 김재경은 전통 혼례복을 입고 연지곤지를 찍고 있으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어 그는 “새 챕터도 언제나처럼 씩씩하고 재미나게, 그리고 담백하게 써 내려가 보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새로운 작품으로 하루빨리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힘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김재경은 지난여름 비연예인 배우자와 양가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재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김재경 배우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재경은 지숙, 고우리, 정윤혜에 이어 네 번째로 결혼한 레인보우 멤버가 되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김재경은 지난 2월 티빙 드라마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해오고 있다.
배우 김소은이 안타까운 이별 소식을 전했다. 15일 김소은은 “그동안 쿠니를 사랑해 주신 분 들 너무 감사합니다. 15년 동안 제게 무한 사랑을 준 선물 같은 아들 쿠니가 며칠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이렇게 글로 적는 거 자체가 제겐 너무 힘들지만 우리 쿠니를 좋아해 주셨던 분들께 알려드려야 될 거 같아서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추운 날 따듯한 곳으로 간 아이에게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감이 나질 않아 아직도 너의 흔적을 찾아 눈물만 흘리고 있지만 쿠니한테 정말 많이 사랑받아 엄마는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소은은 “우리 나중에 만나자. 아주 많이 사랑해”라며 15년간 함께한 반려묘 쿠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좋은 추억 남기고 간 쿠니.. 행복했을거예요”, “언니 힘내세요”, “쿠니의 명복을 빕니다. 아가야 편히 쉬거라”,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게 기다릴거예요.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절친했던 배우 故 송재림의 비보에 이어 또 한 번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김소은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김소은과 故 송재림은 2014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도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실제 열애설까지 불거질 정도로 절친한 사이임을 자랑해 온 바 있다.
한편, 김소은은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해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불어 좋은 날’, ‘우리 갑순이’, 영화 ‘두 사람이다’, ‘소녀괴담’, ‘현기증’,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단아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연금’의 주인공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55)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콘서트를 취소했다.
12일(현지 시간),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피츠버그, 죄송하지만 독감에 걸렸습니다. 오늘 밤 공연을 취소하게 돼 마음이 아픕니다. 여러분들 모두를 사랑합니다”라며,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콘서트 투어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타임'(Mariah Carey’s Christmas Time)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6일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타임’은 오는 17일 뉴욕에서 끝날 예정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994년 노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발매했다. 해당 노래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음악 차트에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통해 매년 155만 달러(한화 약 22억 2,115만 원)에 달하는 저작권료 수입을 얻고 있다고 알려지며, ‘크리스마스 연금’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990년 데뷔했다. 데뷔 후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위드아웃 유'(Without You), ‘히어로'(Hero)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소방관’이 일부 관객의 불매 운동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12일 9만 1,630명의 관객을 돌파했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그러나 ‘소방관’은 역경의 연속이었다.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주연배우 곽도원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개봉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최근 곽경택 감독의 동생인 국민의 힘 곽규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있었던 점에서 좋지 못한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었기 때문.
이에 곽경택 감독은 지난 12일 “최근 제 가족 구성원 중 막내인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당론에 따라 탄핵 투표에 불참한 것으로 인해 영화 소방관까지 비난의 대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라며 “저 또한 단체로 투표조차 참여하지 않았던 국회의원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분노한 건 마찬가지”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대혼란을 초래하고 전 세계에 창피를 준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탄핵받는 것이 마땅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영화나 책으로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러 비판과는 별개로 영화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12일, 나나는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나는 일본을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나는 청청패션과 눌러쓴 모자까지 찰떡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다른 사진 역시 곳곳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나나는 6살 연하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5일 “(채종석과의 열애설은) 배우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월, 나나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났을 때도, 채종석이 동반 출국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나나와 채종석은 각자 발리 여행 인증샷을 남겼는데, 네티즌은 숙소·배 등 같은 배경에서 찍힌 사진을 포착해 ‘럽스타그램’을 이어간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 2일 발매된 백지영의 미니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 타이틀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의 순간을 애절하게 그려냈다. 두 사람은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파격적으로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한편, 1991년 생인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 스쿨로 연예계로 데뷔했고, 이듬해에는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6살 연하인 모델 채종석은 2022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에는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번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인 김나영이 결단을 내렸다. 11일 김나영은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두달 전에 찍어둔 컨텐츠의 업로드를 계속 미룰 수 는 없어서 노필터에 새로운 코너를 업로드 했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델 최소라와 함께한 새로운 컨텐츠의 썸네일이 담겼다.
김나영은 “오래전부터 꿈꿔왔는데요. 제가 궁금해 하는 멋진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이 어려운 저에게 이것은 큰 도전이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라며 새코너를 소개했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김나영은 “첫 자리를 멋지게 빛내준 소라씨 고마워요”라며 첫 게스트로 자리를 빛낸 최소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노필터 TV’ 채널에는 ‘멋진여자 [최소라]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멋진 여자’ 컨텐츠의 단독 MC를 맡아 게스트 최소라와 호흡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멋진 두 사람”, “뉴 콘텐츠”, “나의 최애 두분이 한자리에 있다니!”, “이런 콘텐츠 넘넘 좋아요”, “당장 보러 달려갑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가야죠 ~화이팅입니다”, “어떻게 지켜낸 일상인데 우린 그 일상을 또 살아내야지요”, “마음을 같이 하니까요! 고민하고 일상으로 나아가는 모습도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혼란한 시국 속에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그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나 2019년 이혼해 현재 홀로 두 아들을 양육 중이다. 2021년 12월부터는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김나영은 최근 비상계엄 선포에 황망한 마음을 드러내며 “아이에게 할 말이 없다”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방송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2년간의 공개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한다.
11일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 다만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뉴스1은 김준호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보도했다. 김지민이 프러포즈를 승낙하며, 두 사람은 내년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부터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동료 개그맨 박나래 집에서 모임을 갖던 중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준호의 경우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핑크빛 연애에 돌입한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이어졌다.
공개열애를 시작한 후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은 늘 대중의 관심사였다. 특히 김준호는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과 ‘미운 우리 새끼’을 통해 수차례 김지민을 언급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에 김지민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 “결혼 날짜를 안 잡았는데 등 떠밀리는 기분”이라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김준호는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정도에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을까 싶다. 나도 결혼 이야기를 하는 게 지친다.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에게 좋지 않은 것 같다”라며 구체적인 결혼 시기를 언급하며 결혼 임박을 알리기도 했다.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X(구 트위터)에는 A씨가 “앞으로 연말이라 같은 스케줄 많을텐데 좋겠네”라는 글과 함께 윈터와 정원의 이름을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A씨는 “이래도 윈터가 둘?”이라며 “카리나가 영통이랑 같은 옷 입고 나가서 그꼴 난 거 보고도 챌린지 할 때 입은 옷을 입고 나갔어야 했니”라며 사진 속 인물이 입은 의상이 윈터가 챌린지 영상에서 착용한 옷과 비슷한 점을 지적했다.
이어 “절대 동일인물 아님”이라며 “윈터가 먼저 택시 타고 그다음 양정원이 타고 나감”이라고 사진을 공개하며 윈터와 정원이 사석에서 만났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과 모자에 후드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를 방문한 모습으로, 영상에서는 A씨가 정원이라 주장하는 남성이 전화 통화를 하는 목소리가 짧게 담겼다.
하지만 원터와 정원의 목격담을 폭로한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됐으며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계정에서 작성된 게시물입니다’라는 안내가 뜨며 게시물도 함께 삭제된 상태다.
이에 게시물과 계정이 삭제된 것과 윈터와 정원으로 추측이 있을 뿐 두 사람 모두 얼굴을 가린 상태로,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팬이 아닌 사생이 사생활을 폭로한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열애설과 관련해 엔하이픈 소속사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