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ouly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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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굴착기가 바위 부수는 거 왜 이렇게 웃김ㅋㅋㅋㅋ합성 같음ㅠㅠㅋㅋㅋㅋㅋㅋ
가끔 저렇게 중국이라 가능하고 중국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이 진짜 시원시원해보이긴 함ㅋㅋ
물론 내 나라가 저런다고 하면 싫지만...
아무튼 제발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는 건 좀 하지마.....
다른 사람 좋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목숨 때문에 하지 말라는 거잖아...
말을 해도 안 들어먹으니 저렇게 강경하게 나올 수밖에 없지 뭐
반말로 회사에서 전화를 반말로 하는 게 말이 되나 헐 하면서 달려왔는데
뭐야... 반말하는 대상은 자기 동기고 수다 떠는 것도 아니고 업무 얘기 하는 거네..
그거 검토 바로 해줄 수 있어? 서류 보냈는데 확인 가능해? 이런 말을 동기랑 하는 게 어떻게 거슬릴 수가 있지
다행이다.. 난 내가 꼰대인 줄 알았는데 진짜 꼰대는 저정도 수준은 돼야 꼰대구나....^^
회사가 군대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요즘 어린 친구들은 아무래도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과 조우하는 세대이니
그만큼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밖에 없겠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개인정보가 웹상에 누적돼있을 거구요
앞으로는 만 24세 이하 국민이라면 누구나 '잊힐 권리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자신의 게시물에 대한 접근배제를 요청할 수 있다고 해요
해당 홈페이지나 커뮤니티에 이미 탈퇴했지만 자신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에 이용하면 되겠죠
만 24세 이하로 특정하는 게 좀 아쉽네요ㅠ
지난달 새로 개편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2027년까지 5년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살펴봅시다
119신고/이송
-구급차 내 심전도 측정 등을 통해 증상을 상세하게 파악
-병원 전 중증도 분류 도구 (Pre-KTAS)에 따라 중증도 분류 실시
-종합상황판 정보에 따라 병원별 수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
-중증도 분류결과 및 지역별 이송지침에 따라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대응
-응급환자 수용이 곤란한 정보를 사전에 종합상황판에 입력
-119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결과에 따라 환자를 수용
-중증응급질환은 "중증응급의료센터"에서 수술 등 최종치료까지 가능
-해당 병원에서 후속 진료가 어려운 환자는 응급전원협진망을 통해 신속하게 전원
소아 응급진료
-소아전문 상담센터에서 전화로 증상 상담 가능
-외래진료가 필요한 가벼운 증상일 경우, 인근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 가능
-중증응급이 의심될 경우, 인근 응급의료기관 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이송, 진료 가능
-고난도 최종치료가 필요한 경우,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으로 이송·연계
재난 응급의료(사전대비)
-시도별 행사 및 대응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여 주최자 없이도 지자체 중심으로 응급의료 대비 가능
-관리자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보건소장
재난 응급의료(상황대응)
-정보공유 체계를 개선해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출동 여부 판단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현장 인력 간의 소통 강화
-보건소장의 판단에 따라 DMAT(재난의료지원팀)에게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등 의료적 역할을 위임
밴드 절대 떨어지지 않게 붙이는 초간단 꿀팁
보통 밴드를 붙이면 금방 거즈 부분이 살짝 떠서 이물질이 들어가기도 하고
또 움직이다 보면 얼마 안 있었는데도 금방 헐거워지잖아요?
그럴 땐 가위로 밴드 양 끝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자를 때는 밴드 가운데 있는 거즈가 붙어있는 부분까지만 잘라주면 됩니다
그럼 날개가 4개 달린 느낌이 되는데, 붙일 때 X자 모양으로 교차해서 엮듯이 붙여주면 돼요~
단단하게 밀착돼서 뜨는 공간도 없어 훨씬 위생적입니다!
한 노무법인에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비슨데
지금까지 200명 정도가 퇴사 대행을 받았다고 해요ㅋㅋㅋ
사직서 전달은 10만원 짜리 서비스인데
일단 유선상으로 상담을 받고, 메일로 위임장, 사직서 양식을 보내주는 식이에요
양식을 채우면 노무법인이 메일이나 우편으로 회사에 사직 의사를 대신 전달한대요
주 고객은 아무래도 사회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들이라고 해요
모든 근로자에겐 퇴사의 자유가 있는데, 그 권리를 떳떳하게 실행 하되
마지막까지 맡은 바를 잘 수행하도록 권하는 걸 보니
무턱대고 사직서 던지고 튀는 일에는 애초에 가담하지 않겠네요ㅋㅋㅋㅋ
산불로 집도 가게도 가진 키우던 반려동물도 다 잃었는데
이젠 관광객이 끊겨서 부수적인 2차피해까지ㅜㅜ
강릉 여행을 안 가는 이유가 재해 지역으로 놀러간다는 게 마음이 불편해서 라면
그런 건 염려하지 말고 그냥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날도 좋아서 한창 놀러오는 외지인들 많을 시즌인데 장사하시는 분들 심란하실 듯ㅜㅜ
강릉시에서 관광 캠페인을 좀 더 공격적으로 벌여야 하나..
정리: 시장에서 꽃이나 화분 팔던 피해자는 노숙인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돈도 주고 옥탑방을 내주기도 하는 사람이었음
2015년부터 가해자한테 옥탑방 내주고 매일 만 원씩 주고 친구처럼 잘 지냈음
가해자가 건물 관리 일 하고 싶다고 했는데 피해자가 거절
거기에 가해자는 피해자가 다른 노숙인 챙겨주는 것도 맘에 안 들었음
그리고 범죄 당일, 굳이 자기 방 두고 피해자 방 들어가서 좀 자다 가겠다 했는데 피해자가 니 방 가서 자라고 화를 냄
거기에 확 돌아버려서 가해자가 구타를 시작... 피해자가 구토까지 할 정도로 심하게 폭행 하다 선풍기 선으로 압박함..
결국 경부압박질식, 머리 손상, 늑골 골절로 사망....
결국 1심에서 15년. 근데 항소함. 2심에서 18년
동물을 거뒀으면 이런 일은 안 당했겠지...
자살을 자살이라고 부르지 않고 극단적 선택이라고 표현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은 일이 아니라 쉽게 언급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저는 그냥 자살은 자살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자살이라는 표현이 예의가 없는 표현도 아니잖아요?
극단적 선택이라는 표현은 자살을 우리가 충분히 염려할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이나 선택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유가족들에겐 그게 더 상처일 것 같구요...
외나무다리 걷는 사람한테 그 길을 선택했다고 하진 않잖아요
그냥 그 길밖에 없게 된 건데.....
탈교를 하는 과정도 녹록치만은 않네
그래도 본인이 자기객관화 하고 뭐가 문제인지 의식했으니 그게 어딘가 싶다
JMS라고 무조건 욕부터 하는 사람도 많던데...
한 사람이라도 멀쩡하게 되돌아오는 게 중요한 와중에 응원은 못 하더라도 욕을 해서 얻는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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