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새로 개편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2027년까지 5년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살펴봅시다
119신고/이송
-구급차 내 심전도 측정 등을 통해 증상을 상세하게 파악
-병원 전 중증도 분류 도구 (Pre-KTAS)에 따라 중증도 분류 실시
-종합상황판 정보에 따라 병원별 수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
-중증도 분류결과 및 지역별 이송지침에 따라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대응
-응급환자 수용이 곤란한 정보를 사전에 종합상황판에 입력
-119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결과에 따라 환자를 수용
-중증응급질환은 "중증응급의료센터"에서 수술 등 최종치료까지 가능
-해당 병원에서 후속 진료가 어려운 환자는 응급전원협진망을 통해 신속하게 전원
소아 응급진료
-소아전문 상담센터에서 전화로 증상 상담 가능
-외래진료가 필요한 가벼운 증상일 경우, 인근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 가능
-중증응급이 의심될 경우, 인근 응급의료기관 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이송, 진료 가능
-고난도 최종치료가 필요한 경우,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으로 이송·연계
재난 응급의료(사전대비)
-시도별 행사 및 대응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여 주최자 없이도 지자체 중심으로 응급의료 대비 가능
-관리자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보건소장
재난 응급의료(상황대응)
-정보공유 체계를 개선해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출동 여부 판단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현장 인력 간의 소통 강화
-보건소장의 판단에 따라 DMAT(재난의료지원팀)에게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등 의료적 역할을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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