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ouly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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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고금리 알죠.. 아는데요...
근데 간혹 식자재 값이 폭락하는 때도 있잖아요?
작년만해도 양파값 폭락이었는데..
그럼 그럴 땐 한시적으로라도 밥값 낮춰서 받았을까요..?
자영업자 중에 그렇게 장사하는 사람 거의 없을 듯..
물가가 올라서 소비자가가 오르는 건 이해하는데
물가가 어느 정도 떨어지면 그때 다시 소비자가 수정해주는 게 맞지 않나요?
음 전 캐스팅에 대해선 영화를 제대로 보기 전인 지금으로썬 별 생각 없는데요
전체적으로 톤 자체가 어두운 게 좀 별로인... CG자랑도 할 겸 좀 밝고 화사하게 가지
얼굴도 잘 안 보이는 장면도 있던데 왜 굳이 그렇게 한 거지
안주가 무한리필이라는 어마무시한 메리트의 서울 술집 네 곳!
1. 탑퓨천포차: 신림역. 무한리필 안주에 소주, 맥주 모두 4천원에 제공
2. 이가: 봉천동. 2만원대에 편백찜, 새우, 육회, 조개구이까지 무한인데 하이볼 종류만 40종이 넘음
3. 술까락: 가산디지털단지역. 11종 메뉴가 모두 만 원대에 무한리필되는 맛집
4. 참치공방 을지로점: 참치 9개 부위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 룸도 따로 있어 모임에도 제격
OTT별 추천작입니다
최신작도 있고 예전 작품도 있는데 언제 봐도 재미있는 시리즈들이에요
넷플릭스 추천작
- 더 글로리
-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 기묘한 이야기
웨이브 추천작
- 약한 영웅
- 워리어
- 밴쉬
아마존 프라임 추천작
- 더 보이즈
- 리처
주 69시간으로 돌렸을 때 더 효율적인 직종이 있긴 하지만
나같이 주 52시간도 제대로 보장 못 받는 사람한텐 띠용스러운 소식이긴 했어..
근데 금감원 초과근무 강도가 그렇게 세지 않다는 건 좀 의외네..
주 43시간 나도 나도 하고 싶어요...
물가가 오르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자꾸 과거랑 비교하면서 씁쓸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ㅠ
짜장면 한 그릇에 몇 백 원하던 시절을 보낸 어머님 아버님 세대도
짜장면 가격이 천 원을 넘었을 때 이런 기분이었던 걸까요..?
와 이제는 생방에서도 작정하고 신도들 대놓고 밝힐 기세네
방송국 피디에 통역사라니...
생각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들 중에도 신도들이 꽤 많이 있어보여서 더 소름
근데 저 교수님 괜찮은걸까 몰라...
생방에서 신도들 정체 폭로하려고 했으니...
저 종교단체 후폭풍 무섭던데 ㅎㄷㄷㄷ
최소 2~3일에 한 번은 보던 친구들을 한 두 달에 한 번,
그러다 일 년에 한 번 보는 것 조차 힘들어지면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친구가 나를 생각 하는 마음의 크기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다른 신경 쓸 일들이 너무 많아지고..
또 그 일들은 다 우리의 현실과 너무나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것들이라
밀어놓는 것도 사실상 말이 안 되구요..
이 시기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주지 못 하면 결국 평생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ㅠ
따뜻해지는 날씨가 봄이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3월!!
좋은 날씨 즐기기 위한 야외활동도 좋지만 가끔은 좋은 책 읽으며 힐링하는 것도 좋겠죠?
돈의 말들 / 김얀
내일도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돈 공부를 돕는 책
100명의 저자에게 배운 돈에 관한 지식과 태도를
살펴볼 수 있는 돈 공부에 가장 유용한 참고서.
N / 미치오 슈스케
여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장편소설이지만
읽는 장의 순서에 따라 글에 대한 감상이 달라지는
'전대미문의 체험형 소설'
러브 몬스터 / 이두온
강력한 캐릭터와 압도적인 서사로 풀어낸
사랑에 대한 소설은 서스펜스 영화 한편을
몰입해서 본 기분이 들게 한다는 극찬을 받은 작품
페레로로쉐가 가져가는 헤이즐넛은 전세계 생산량의 1/4,
튀르키예 생산량의 1/3로 거의 준독점 수준이라는데요...
이 헤이즐넛을 수확하는 건 튀르키예의 어린 아이들이에요..
튀르키예에선 법적으로 아동 노동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대부분이 사회적으로 배척 받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고,
여기에 온가족의 생계가 달려있는 경우도 많아서 아이들은 학업도 포기하고 일을 한대요
물론, 당연하게도, 예상하셨겠지만!!!! 처우는 극악이구요...
페레로로쉐는 겉으로는 지속 가능성이라든가 아동 노동 근절 등을 내세운 헌장을 만들어 광고중이지만
현실은 시장에서의 준독점적 지위를 무기로 해마다 터무니 없는 헐값에 헤이즐넛 등을 구매하고 있답니다..ㅠㅠ
참 씁쓸해요.. 우리가 적당히 싼 값에 소비하고 있는 시중의 제품들이 누군가의 노동이 잔뜩 후려쳐진 결과물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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