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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섬진강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매화꽃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특히 홍쌍리 명인의 인생 정원이라 불리는 청매실농원은 광양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다. 10만 그루가 넘는 매화나무와 그 속에서 탄생한 매실 식품들은 오랜 세월 쌓인 명인의 정성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인천 서구에 매년 봄, 약 일주일 동안만 개방되는 특별한 벚꽃 명소가 있다. 바로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이다. 화사한 분홍빛 터널이 펼쳐지는 이곳은 짧은 기간에만 공개되어, 해마다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주차장 없이 대중교통으로만 방문 가능한 점, 반려동물이나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는 점 등을 꼭 기억하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벚꽃 나들이가 될 것이다.
벚꽃이 이미 졌다고 해서 봄이 끝난 건 아니다.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이제 막 피어나는 겹벚꽃 덕분에 두 번째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일반 벚꽃보다 2주쯤 늦게 피어나는 겹벚꽃이 조정호 뒤편 산책로를 따라 화사하게 만개해, 뒤늦게라도 꽃놀이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인천 서구에는 봄만 되면 분홍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벚꽃길이 곳곳에 펼쳐집니다. 매년 이맘때면 울긋불긋 봄꽃을 보러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충분히 힐링할 수 있죠.
울산 울주군에는 화려한 벚꽃길뿐 아니라 특산품을 주는 이색 이벤트와 관광택시 투어가 마련돼 있다. 직접 걸으며 스탬프를 모으거나 편리하게 택시로 둘러볼 수 있어, 봄꽃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SNS 이벤트까지 열리고 있으니, 숨어 있던 벚꽃 명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서울 강서구에서 오랜 전통과 독특한 비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비빔칼국수 맛집이 있다. 탱글탱글한 면과 매콤달콤한 양념, 그리고 잘 삶아진 달걀의 조화가 한 번 맛보면 또 찾게 되는 매력을 자아낸다. 수십 년을 지켜온 맛의 비밀을 살짝 들여다보자.
최근 SBS ‘생활의 달인’ 977회에서는 압도적인 손놀림으로 타코야키를 뒤집는 정태성 달인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300알 가까운 타코야키를 순식간에 뒤집어내는 모습을 선보이며, 오랜 경력에서 우러나온 능숙한 기술을 뽐냈습니다.
2025년 4월 7일 저녁 6시 오늘N 방송에서는 양주에 자리한 하얼빈 중식 부페편이 방영했다. 이곳은 한 번에 최대 15가지 이상의 중화요리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어 중식 마니아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탕수육, 짜장면, 짬뽕은 물론 칠리새우, 라조기, 팔보채 등 비교적 고급스러운 요리까지 제공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5년 4월 7일 저녁 6시 오늘N 방송에서는 서울 광진구 뚝섬로54길7에 자리 잡은 미가집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이 요즘 동네 주민들의 입소문을 제대로 얻고 있다. 주문 즉시 조리하는 방식과, 묵은지닭볶음탕·특제 맛간장 같은 독특한 메뉴가 비결이다.
도심 속에서 만개한 철쭉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군포시가 매년 선보이는 군포 철쭉축제다.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철쭉동산과 차없는거리 일대가 싱그러운 분홍빛으로 물들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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