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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8 17:29
벚꽃이 이미 졌다고 해서 봄이 끝난 건 아니다.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이제 막 피어나는 겹벚꽃 덕분에 두 번째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일반 벚꽃보다 2주쯤 늦게 피어나는 겹벚꽃이 조정호 뒤편 산책로를 따라 화사하게 만개해, 뒤늦게라도 꽃놀이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봄이 두 번 오는 곳, 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할 겹벚꽃 명소 - 여행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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